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피앤씨는 친환경 기술인 더블월(Double wall) 공법을 건설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더블월은 얇은 두께의 콘크리트 판넬 두 장을 보강재 사이에 서로 마주 보도록 한 벽체를 말한다. 판넬 사이의 공간은 현장에서 레미콘으로 채워지게 된다. 따라서 더블월 공법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와 레미콘의 장점을 두루 갖춘 공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더블월 공법 개발 초기에는 일반주택의 지하벽에 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주거 및 상업용 건물의 지상층 벽체로도 널리 적용되는 등 향후
경기도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내년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예산이 50% 증액됨에 따라 설치대상 가구가 2만3000가구에서 3만5000가구로 1만2000가구 확대된다. 이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2025년 100% 설치계획도 1년 앞당겨진 2024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20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내년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예산이 처음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던 12억9000만원에서 50% 증액된 19억4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전위원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이 시급하다며 전폭적인 예산 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24일 용인 삼성디지털프라자 구성점에서 삼성전자 및 피에스텍과 '아파트 ‘에너지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컨소시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한전은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을 통해 전력데이터를 수집하여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실시간 사용량 및 요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력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도 공유하고 있다.한전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세대별 에너지 마이데이터를 수집하고 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HF)는 2월 1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변경한다고 12일 전했다.HF공사는 해마다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생명표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주택연금 월지급금은 가입시점의 연령(본인 및 배우자 중 연소자 기준)과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 평생 동일한 연금액 지급을 국가가 보증하므로 가입자는 주택가격 변동·장수위험에 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오는 8월부터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숙박시설, 일반주택 등은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8월 5일 시행되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은 일산화탄소(CO)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8년 12월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5년간 총 24건의 가스보일러 관련 사고가 발생했고 20명이 사망,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가스보일러 제조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만 60세 이상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경제활력대책회의, ’19.11.13일)’의 후속조치로,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정하고 있는 공사법 시행령이 개정(3.24)됨에 따른 것이다.본인 또는 배우자 중 한명이 만 55세에 도달해 주택연금에 가입할 경우 시가 5억원 주택은 월 77만원을 평생 동안 받게 된다. 월지급금은 부부가 평생동안 지급받기 때문에 현재처럼 부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 일부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규제가 풀린다. 경기도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변경을 고시하고, 용인시·화성시 등 15개 시·군 농업진흥지역 790㏊에 대해 규제를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경기도내 농업진흥지역은 9만9,167㏊에서 9만8,984㏊로 감소돼 농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수월진다.경기도에 따르면 농업진흥지역 및 농업보호구역 중 183㏊가 해제되고, 농업진흥구역 607㏊가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된다.농업진흥지역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 시·도지사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다음은 지난 8월2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방안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문답 형식을 금융감독원이 정리한 FAQ이다. 이 자료는 개정된 감독규정 적용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 사례를 정리한 것으로 실제 대출한도 등은 개인별, 은행별로 상이할 수 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대출규제 개요(1) 8월 2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8월 3일부터 서울, 세종, 과천시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새로 지정되었는데, 이로 인해 강화되는 LTV, DTI 대출규제 내용은?은행업 감독규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행사로 인해 전세계가 25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간 어두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도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8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어스아워는 지난 2007년 WWF(세계자연기금) 주최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지난 1월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 지역난방 요금 7.36% 인하를 기준으로 이달부터 7.77% 인하한다.인하 범위는 주택용·업무용·공공용 전부분에 걸쳐 일괄 적용된다. 4월 발행되는 3월 요금분고지서부터 인하된 요금이 적용된다. 전용 60㎡ 일반주택 기준으로 ’15년 연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내달 1일부터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지급금이 조정된다. 기존 가입자와 2016년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동일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 ‘HF’)는 주택연금 주요변수 변경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18일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산정하는 주요변수들을 조정하
이전 글에서 2015년 개정세법 중 소규모주택임대사업자의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세제혜택에 대해 설명을 했다.이번에는 그 외 내용 중 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독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납세자권익보호 관점에서는 의미 있는 내용이 하나 있다.납세자가 납부할 세액을 과다하게 신고하였을 경우 세무서장에게 당초의 신고 내용을 바로잡아 줄
[우먼컨슈머] 2015년 2월부터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의 월지급금이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 가입자와 내년 1월말까지 신규 신청자는 지금까지와 동일한 금액을 지급받는다. 22일,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에 따르면 주택연금 주요변수 변경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 19일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산정하는 주요
이번에는 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상 특례규정을 살펴본다.임대주택법상 임대주택(이하 임대주택이라 함은 임대주택법상 임대주택을 의미하고, 일반적인 임대주택을 포함하는 경우에는 부연설명을 한다)은 공공임대주택, 민간건설임대주택, 준공공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등으로 구분된다.세법에서는 이러한 유형별로 세제혜택을 달리 규정하고 있고, 취득, 보유, 매각단계 마다 세제혜
동일세대원으로부터 상속을 받는 경우에 특례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본다.이전에 동일세대에 대하여 설명할 때 가족의 범위에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라고 설명했다. 1세대에는 1주택만 비과세된다. 그런데 동일세대로부터 상속을 받아서 2주택이 되는 경우에 특례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문제이다. 예를 들면, 부부가 각각 1주택씩 소유하다가 한 쪽이 사망하고 배우자가
이전 글에서 일반주택과 상속주택을 각각 1개씩 소유한 1세대가 일반주택을 양도할 경우 상속주택과 상관없이 1세대1주택 여부를 판단한다고 설명을 하였다.여기서 지난 글 중 세법개정사항을 반영하지 않은 내용이 있어 이를 보완한다.종전에는 상속주택을 상속받은 이후에 취득한 주택도 일반주택으로 보아 특례를 적용했다. 지난 글에서는 이 내용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
양도소득세에서 근무상 형편 등에 대한 규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하나는 동일세대인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근무상 형편 등의 고려이다.다른 하나는 근무상의 형편 등으로 주거를 이전하는 경우에 적용되는 특례이다. 이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하나는 근무상 형편 등으로 주거를 이전하기 위해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의 보유기간에 대한 특례로 해외로 이주하는
지난 글에서는 일시적 2주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그 외의 특례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그 중에서 독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서는 좀더 상세히 설명한다. 그 유형을 먼저 살펴보면, 상속받은 주택으로 인하여 2주택이 되는 경우, 직계존속을 동거봉양하기 위해 세대를 합침으로 인하여 또는 혼인으로 인하여
음식물 쓰레기 대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서울시 자치구들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종량제의 전면 확대 시행을 추진한다. 9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와 강남구, 성북구 등 대부분의 자치구들이 오는 6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의 전면 확대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 발 앞서 강서구 등 일부
- 만족하는 이유 ‘역세권이라 출퇴근이 편하다’ 43.5% - 주거형태별 만족도, 아파트 3.5점 > 빌라, 원룸 3.0점 > 일반주택 2.7점 順 - 주거면적은 수도권(88.5㎡) > 지방(86.1㎡) > 서울(77.6㎡) 順주거환경에 대한 직장인들의 만족도 점수가 5점 만점 척도에 평균 3.3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