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 사례) 베트남 등 해외여행을 즐겨하는 A씨. 그는 가끔 집 근처 외국 식품 판매점에서 베트남 쌀국수 등을 구매한다. A씨는 최근 동네에 생긴 무인으로 운영되는 베트남 식료품점을 방문했다가 한글 표시가 없는 베트남산 버터를 발견했다. 해당 매장에 한글 표시 스티커가 없는 수입식품이 일부 진열돼 있는 것을 목격한 A씨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 1339에 해당 업소를 신고했다.관할관청은 해당 매장의 무표시 수입식품을 압류·폐기 처분하고 영업자를 고발(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했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월 말까지 위해우려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수입식품, 무신고·무표시 제품, 부적합 이력 항목이 있는 수입식품 등을 수거해 성분검사를 실시한다. 대상품목은 성기능개선제, 다이어트의약품, 근육강화제 등 위해우려물질이 첨가된 ‘건강기능식품’과 과거 부적합 이력 항목이 있는 참기름, 면류, 조개젓 등이다. 2월부터는 월 1회씩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찾아가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수거 및 성분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식품안전과,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수입산 요구르트, 향신료, 과자류, 라면 등을 판매한 업소가 적발됐다. 수입신고없이 불법으로 국내에 들여왔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10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수입신고없이 불법으로 반입하는 식품의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전국에 위치한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1,561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무신고 식품을 판매한 31개 업소를 적발, 고발조치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불법으로 반입된 돈육 식품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외국식료품을 전문적으로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