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의 지난 1년간 노력을 되돌아보고 그룹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실천을 다짐하는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하나 웨이브스’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해 2021년 6월 출범, 올해 3기까지 출범하며 총 92명의 여성리더들을 배출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Rising Leaders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11개社) ▲K-Tech 선도형(기술혁신·8개社)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8개社) ▲D/X 도약형(디지털전환·7개社)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함께하
IBK기업은행은 신속한 여신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은 빅데이터 등 최신 신용정보를 활용해 기업의 신용 상태를 진단하고 기술력 및 미래 성장성을 반영한 기업별 맞춤형 여신한도를 산출해 대출 승인 의사를 결정하는 통합시스템이다.통상 기업여신 심사는 재무제표 외에 경기동향, 업종특성 등 외적인 요소를 파약해야 돼 인적심사에 의존해 왔다.‘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경험 및 정보수집 능력 등 심사역량의 개인별 격차가 축소돼 표준화된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창업기업’에 설비투자 촉진 지원 ▲‘성장유망기업’에 전액신용대출 지원 ▲‘일시적 유동성 위기기업’에 금융안전망 지원 등 총 세 가지 방안으로 구성됐다.세부적으로 혁신‧창업기업이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투자 시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비투자촉진 대출’을 5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설비투
여성가족부는 경력보유(단절)여성을 재고용하거나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게 세제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업들도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퇴근 시간 엄수, 육아 휴직 시 대체 인력 채용 등 여성을 위한 제도로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여성 구직자들은 직장 선택에 있어서 경력단절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한다. 우먼컨슈머는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주제로 경력단절 없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취재했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2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은행,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경제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됐다. 우리은행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국 17개 지회를 담당하는 우리은행 영업본부를 지정하여 3만여개의 여성기업 인증기업 등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기술보증기금에 여성경제인을 위한 특별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금융위원회는 올 하반기 신용정보원과 동산금융정보시스템(MoFIS)을 구축한다. 8월 중 동산채권담보법 정부입법안을 마련하고 내년에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설립을 추진한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7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은행권 간담회를 열고 KB국민, KEB하나, 우리, 기업, 신한, 농협, 경남, 대구, 부산 은행장 앞에서 이같이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신규공급액은 5,951억 원으로 예년 대비 약 7.8배 늘었다. 지난 6월 말 동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KEB하나은행이 9월 1일 28개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을지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평생 손님, 함께 행복!”을 다짐하며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4일, 홍콩현지법인을 홍콩지점으로 전환하고 개점식과 함께 업무를 시작했다. 개점행사에는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박재홍 전무, IB사업본부 우상현 본부장, 홍콩재경관, 금융감독원 홍콩소장, 한국은행 홍콩소장, 홍콩주재 주요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1995년에 설립된 KB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은 지난해 1
[우먼컨슈머] 소비자들과 계약서 작성시 소비자들에게 계약상 불리한 내용의 약관을 마치 공정위에서 인증한 표준약관처럼 사용해온 업체들이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약관에 마치 공정위가 인증한 것처럼 표준약관 표지를 사용한 듀오정보와 한국씨티은행에 과태료 총 4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검찰이 수천억원대의 부실대출을 주도한 전일저축은행 관계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1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 심리로 열린 전일저축은행 관련 결심공판에서 은행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등)로 기소 된 전 전일상호저축은행장 김종문(57)씨에게 징역 14년을 구형했다.또 김 전 은행장과 함께 기소 된 17명에게 징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