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31일까지 특별관을 개최하고 인기 수산물 최대 35% 할인을 전하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탠다.위메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고객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힘쓴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8%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품목별로 오징어(△14.4%), 갈치(△1.8%), 고등어(△1.6%)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이에 위메프는 ‘위메프 2024 수산대전 봄맞이전’ 특별관을 열고 31일까지 오징어, 갈치, 고등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가공식품 가격인상과 물가안정 토론회’를 2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빌딩 강연장에서 개최한다. 안정화되던 소비자물가가 다시 상승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가공식품은 전년 동월비 5.1%로 큰 폭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협의회의 국제 곡물 가격 동향 분석 결과 밀, 옥수수, 대두 등 주요 국제 곡물 가격은 22년 4분기를 기점으로 점차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가격 인상 이후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를 들며 가격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3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월 중 98.1로 전월 대비 1.6p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2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정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소비
쿠팡이 오는 15일까지 생활용품을 파격 할인하는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연다. 2022년 5월 처음 시작한 ‘블랙 생필품 위크’는 작년 총 5회 열려 파격적인 할인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쿠팡에 입점된 샤워용품 브랜드 한 곳은 지난해 8월 ‘블랙 생필품 위크’ 기간 검색량이 평소보다 81% 증가했다. 이 같은 고객의 호응에 힘입어 쿠팡은 올해 첫 ‘블랙 생필품 위크’를 준비했다. 최근 물가가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생필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와우회원을 위해 이번 이번 블랙 생필품 위크의 부제는 ‘살림만족 프로젝
올해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 평균 구입비용은 4인 기준 29만4338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설 물가 1차 조사와 비교하면 3.7% 상승한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을 맞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5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 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16곳)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해 설 3주 전인 1월 2일~3일 이틀간 1차 조사했다.유통 업태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평균 24만488원으로 가장 저렴하고, 일반 슈퍼마켓이 24만4763원,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월과 7월에 각각 6.0%, 6.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에도 전년 동월 대비 5.7%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객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각종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알뜰장터’와 ‘로켓프라이데이’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한 주를 정해 화·수·목요일 3일간 열리는 ‘알뜰장터’는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매일 오전 7시 7개를 새롭게 선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
소비자정책위원회가 식품 필수정보의 점자 표시를 확산하고 유사투자자문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도입하도록 정부에 권고했다.소비자정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 정부의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와 ‘물가상승에 대한 소비자단체의 역할 및 대응방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18개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275개 소비자정책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식품 필수정보의 점자표시 확산, 공인중개사 공제약관 보장범위 개선 등 국민생활 밀접
고물가 시대 슬기로운 소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채소를 키워 먹는 ‘홈파밍(Home farming)’ 아이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17일 위메프에 따르면 최근 한 달(7.10~8.9)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홈파밍 아이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소비트렌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식자재 부담을 줄이면서 집에서 취미 생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테크(취미+재테크)’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먼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상추 모종과 대파 모종이 각각 98%, 1
5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비 5.4% 상승하면서 14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의 오름세 확대와 함께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5.4% 상승했다.물가 상승이 5%를 넘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지난달 물가는 석유류를 포함한 공업제품과 통신비·집세 등 서비스, 전기·수도·가스, 식료품 등 농축수산물이 모두 올랐다.공업제품이 8.3% 오르면서 2008년 10월(9.1%)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경
통계청이 2022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월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82만500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래 역대 최대 증가폭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서비스업황이 개선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이 중 근로소득이 306만2000원으로 10.2% 늘었고, 사업소득은 12.4%, 이전소득은 7.9% 증가했다. 물가 변동 영향을 제가한 실질 소득 증가율은 6%였다.지출 역시 크게 늘어났다. 1분기 가계지출은 34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물가지수가 5.7%로 가파른 상승폭을 나타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3일 통계청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의 소폭 오름세와 함께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서비스 상승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4.8% 상승했다.농산물은 출하량 증가 등 대체로 공급여건이 양호했으나, 수입산 가격상승 영향 등으로 3월 0.4% 상승에서 4월 1.9%로 상승폭을 다소 확대했다.석유류는 러시아-우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높은 영업이익률에도 원가 부담을 이유로 주류가격을 올려 소비자 부담을 외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수급난이 심화되면서 밥상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아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 주류인 소주, 맥주 제조업체까지 출고 가격을 인상했다.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주류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적정성을 분석해 14일 발표했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재무악화 아닌 영업이익률 상승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주류 업체들은 각종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소비자물가가 4%대로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소비자물가가 지난 2월 전망치 3.1%를 크게 상회할 것을 전망했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4.1% 각각 상승했다.전월대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으며, 농축수산물은 하락했고, 공업제품, 서비스가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 보면 공업제품, 서비스, 전기·가스·수도, 농축수산물이 모두 상승했다.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석유류 등 공업제품 오름세 확
퍼블릭(대중제)골프장의 이용료가 4개월 만에 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폭은 충청 지역(14.3%)이 가장 크고, 경기·인천(11.1%), 강원(10.3%) 순이었다.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집합금지로 모임 자체가 불가능했던 일반 스포츠들과는 달리 골프업계는 실외스포츠라는 점과 1팀 인원이 4명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때 아닌 호황을 누렸다. 이에 일부 골프장들은 코로나 이전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이용료를 받고 환불은 거부하는 등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3월 초
이번 주 소비자들은 어떤 문제에 집중했을까? 구글트렌드, 썸트렌드 소셜검색, 네이버 데이터랩, 빅카인즈 뉴스검색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통해 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종합 분석해본다.■ 구글트렌드, ‘소비자물가’에 관심구글 검색으로 분석하는 구글트렌드의 이번주 ‘소비자’ 키워드 인기 검색어는 소비자물가, 소비자보호원, 소비자물가지수, 물가지수, 소비자보호법이었다.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 경고로 세계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가장 큰 이슈였다. 지난10일 미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이 국내는 물론 세계 증시에 여전한 공포로 작용하고 있다.지난 11일(금)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1%(19.04포인트) 하락한 2661.2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조294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61억, 3710억 매도했다.코스닥은 0.30%(2.63.포인트) 상승한 891.71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97억 매수, 외국인 은 390억 매도, 기관은 316억 매수했다.업종별 상승 TOP3는 ▲건축제품(+5.53%) ▲기계(+5.01%) ▲호텔·레스토랑
가계지출에서 식비로 얼마를 쓰는지 판단하는 엥겔계수가 2000년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라는 분석이 나왔다.엥겔계수는 소득이 낮을수록 수치가 높은 것인데 G8 국가 반열에 이르렀다고 자평하는 국내 상황에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현대경제연구원이 3일 발표한 '2021년 국민계정으로 살펴본 가계소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엥겔계수는 12.86%로, 21년 전인 2000년(13.2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통상적으로 경제 발전 단계가 높아지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 기본적인 생존과
소비자물가가 다섯 달째 3%대 상승을 이어갔다.통계청 4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그리고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전년동월과 비교해 3.7% 상승했다.농축수산물은 농산물이 2.3% 하락했지만 축산물이 8.8%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1.6% 상승했다.농산물은 과실은 가격이 올랐지만 채소 가격이 내리면서 2.3% 하락했다. 축산물은 수요 증가와 수입단가 상승 등으로 돼지고기, 수입 쇠고기, 국산 쇠고기 등을 중심으로 8.8% 상승했다. 공업제품은 석유류,
기획재정부가 18일 ‘2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했다.최근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고용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었지만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내수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외적으로는 공급망 차질, 인플레 확대 등으로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원자재, 금융시장 변동성이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수출 15.2% 증가, 고용증가로 이어져기획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2% 증가했다. 1월 소비자심리도 전월대비 0.6p
지난달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9.7% 상승했다고 15일(현지시간) 美 노동부가 밝혔다.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만의 최대치인 1.0%로 당초 월가의 경제전문가들이 전망한 0.5%의 두 배에 달한다.PPI는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는 생산원가와 관련돼 인플레이션을 판단하는 중요지표로, PPI의 상승은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돼 물가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반면 중국의 월간 생산자물가는 한 자릿수 상승률로 내려오면서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다.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