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이 스타트업들이 몰려있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와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봇 서빙·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배달의민족을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우아한형제들 컨소시엄의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앞서 우아한형제들은 서울시와 강남구 등 지자체와 무역센터를 관리하는 WTC서울, LG전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2월 실증 사업에 지원했다.이번에 지원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무역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로봇 플랫폼 서비스인 ‘마이로봇솔루션’ (마로솔)을 운영하는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로봇 배상책임보험’ 관련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에 식당과 카페 등에서 사업자가 서빙로봇·바리스타로봇 등을 운용할 경우 영업배상책임보험 외 추가 담보를 별도로 가입해야 했던 것과 달리, 롯데손해보험과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내놓은 로봇 배상책임보험은 영업배상책임담보·구내치료비담보·생산물배상책임담보(음식물)를 하나의 보험서비스(상품)에 담아 편의성을 높였다.해당 보험서비스(상품)의 보상한도액은 영업배상책임담보 1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올해 첫 번째 자상한 기업은 '배달의민족'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실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자상한기업 26호가 된 배달의민족은 50억 원을 출연, 500억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업력 10년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내가게 구입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상생협력과 공정한플랫폼 운영을 위한 배달플랫폼 상생협의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지역
[우먼컨슈머=임명재 기자] 유무선 통신만으로는 성장 한계를 느낀 KT가 AI를 중심으로 한 4차산업혁명기술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KT는 일단 스마트팩토리와 서비스 로봇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조업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는 경영 목표를 향해서다.이를 위해 지난 5월 로봇종합기업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했다.이에 앞서 KT는 이동속도가 40% 향상된 2세대 기가지니 호텔 로봇 ‘엔봇’을 출시하면서 국내 첫 AI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배치해 운영 중이다.신기술 경험을 축적한 KT가
[우먼컨슈머=이춘영 기자] (‘배달의민족’ )‘앱 주문’+‘자율주행 로봇 배달’ 시대 “성큼”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하는 무인 유통 서비스가 이르면 연내 일부 구역에서 상용화될 전망이다.‘배달의민족’ 앱으로 주문하면 SK텔레콤 5G 이동통신망 모바일 엣지컴퓨팅(5G MEC) 기반 자율주행 로봇이 배달하는 세상이 성큼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SK텔레콤은 5G 이동통신망 기반 초연결 서비스 확대 및 에지 클라우드
[우먼컨슈머=임명재 기자] 3년째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압박을 받는 식당들이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도입하고 있다.이런 추세를 타고 배달의민족이 자율주행형 서빙로봇을 올 연말까지 300대를 공급하는 등 서빙로봇 시장 선점에 나섰다.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그동안 1개 모델로 운영하던 서빙로봇 렌탈 프로그램에 신규 로봇 2종을 추가해 로봇기종을 3개로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서비스에 투입한 신규 로봇은 설치 환경에 제약이 적고 적재 규모가 큰 프리미엄 모델 '딜리플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LG전자가 우아한 형제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서비스 로봇 개발 및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 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으로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도입'을 위한 협약을 최근 맺고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이 사업은 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과제가 올해 실증사업과제로 채택됐다.LG전자와 우아한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연 매출 5천억 원을 돌파했다. 국내 음식 배달앱 시장을 개척한 지 10년 만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4년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20일 "2019년 연간 매출이 5654억 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80% 성장한 수치다. 2015년 495억 원(K-GAAP 개별기준)과 단순 비교하면 4년 만에 11배 이상 성장했다.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36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25억 원 영업이익(K-G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꾸물거리다가는 진다.’ LG전자의 장점이자 특징이라면 일종의 오픈 이노베이션이라고 할 수있다. 필요한 기술을 꼭 직접 개발하려고 고집하지 않고 선 개발 기술을 도입하거나 협업으로 개발하려는 점을 꼽을 수 있다.음성비서의 경우나 로봇개발도 그런 사례다.LG전자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배달로봇과 서빙로봇을 공동 개발한다.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배달·서빙로봇 관련 사업협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또 하나의 배달 혁신을 이루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음식점에서 사람 대신 요리를 식탁까지 전달하는 서빙 로봇 '딜리' 렌털 프로그램을 18일 정식 출시했다.서빙로봇 ‘딜리’는 실내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이다. 딜리는 총 4개의 선반을 가지고 있어 한 번에 4개의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최대 5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쉽고 편한 조작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바로 작동시킬 수 있다.점원이 딜리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