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중국산, 도미니카산 등 해외 저가 의류를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로 둔갑시킨 불법 라벨갈이 업자 19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제품 491점도 압수했다. 서울시는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기간인 8월부터 현재까지 의류 제품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표시 등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수사를 추진했다. 라벨갈이는 소비자 기만 뿐만 아니라 국내 봉제업체가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어 불만이 가중되는 만큼 소비자와 업계 보호를 위해서는 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그동안 해외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싼값이 사들여 국내산 라벨을 붙여 의류시장에 판매하는 일명 ‘라벨갈이’ 상품들이 시장에서 만연하게 퍼져있었다. 지난해 2월 중소기업벤처부를 중심으로 ‘라벨갈이 근절 민관 협의회’가 구성돼 관련 대응을 해왔지만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관세청은 합동 단속을 통해 이 행태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시, 경찰청, 관세청은 8~10월 말까지 의류 제품 등의 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한 디자이너가 중국산 저가 수입의류를 국산으로 라벨갈이하고 전국 대형 백화점에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비자가 동대문시장에서 해당 디자이너의 유사 제품을 봤다면 짝퉁이 아니라 같은 옷이었던 셈이다. 소비자는 1만원 대 제품을 디자이너 브랜드 라벨이 부착됐다는 이유로 7배 넘게 비싸게 구매하는 피해를 입었다.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19일 중견 디자이너 A씨를 대외무역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판매된 의류는 총 6,946벌로 시가 7억 원 상당이다.A씨는 전국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종로구, 중구와 동대문 일대 의류수선업체를 대상으로 라벨갈이 합동 단속을 실시해 라벨갈이 업자 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17년부터 실시한 라벨갈이 단속에서 총 22명을 입건하고 1명을 구속했다. 압수된 라벨갈이 제품은 6천여 점이나 된다.라벨갈이란 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것으로 대외무역법을 위반하는 행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적발된 업자들은 원산지가 표기된 라벨을 교체하거나 라벨을 제거하
[우먼컨슈머=홍상수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저가 수입의류 라벨을 국산으로 바꿔치기 하는, 일명 '라벨갈이'봉체업체를 무기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라벨갈이는 소비자들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산보다 국내 생산 의류를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봉제 등 관련 업계의 일감이 줄일 뿐아니라 소비자 신뢰를 하락시켜 산업 경쟁력까지 약화시키고 있다.집중단속은 동대문관광특구, 남대문시장, 명동 등의 의류상가와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한다.주간과 더불어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 밤샘을 이어가며 주말이나 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에서 중국산 의류를 라벨만 바꿔 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킨 일명 ‘라벨갈이’ 단속 결과 6명이 형사입건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산의류 경쟁력 제고 및 국내 봉제산업 기반 보호를 위해 라벨갈이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서울시 특사경은 동대문 시장과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MADE IN CHINA(메이드 인 차이나)’ 라벨을 ‘제조국명 : 대한민국’ 또는 ‘MADE IN KOREA’로 라벨을 바꾸는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라벨갈이로 중국산 의류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일당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새사법경찰단은 ‘국내 봉제산업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의류 원산지 표시위반 업소 일명 ‘라벨갈이’ 단속을 펼치고 있다.서울지역 봉제산업 업체는 2014년 현재 14,270여개로 사업자등록업체 기준이며 미등록,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