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아동·청소년성착취 피해대응센터 이름 공모전’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참여방법은 다음 및 네이버 등 포털 검색창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와 관련된 검색어를 입력하면 상단에 나오는 공익캠페인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포털 다음과 함께하는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새이름 짓기, 젠더폭력 알아보기, 센터 소개 카드뉴스 및 영상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한다.재단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예선과 본선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포함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가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 젠더폭력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을 위해 강의할 전문강사 2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성평등 분야 연구·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로,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서류전형(3월 29일)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프레젠테이션 발표(4월 9일)를 통해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강사들은 총 8회가량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센터에서 주관하는 젠더폭력 예방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오는 11일까지 도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등의 교육행정기관 관리자다. 오는 1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교육은 17일부터 11월 3일까지 회당 300명씩 매주 화, 목요일 총 6회 실시된다. 디지털성범죄 이해와 피해지원 및 관리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비대면 화상 교육이다.지난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및 피해자 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은 도내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가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유형을 이해하고 올바른 피해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경찰수사연수원 여성청소년범죄수사학과 송재빈 교수, 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유해 게시물 2157건을 신고해 이 중 1132건이 삭제됐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은 누리소통망(SNS)에 불건전한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이나 디지털 성범죄 유해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0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2021년 활동 첫해는 28명의 단원이 9641건의 유해 게시물을 신고했다. 2022년에는 31명의 단원이 8464건을 신고해 4573건이
광주시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한 ‘광주 범죄안전 빛드림 법률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법률지원단은 평소 교육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찰서 등에서 법률상담에 참여하거나 국선변호사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 지역 변호사 8명으로 구성됐다.법률지원은 2022년 5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에서 제안한 사항으로 성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기 전 변호사를 찾아가 법률상담을 받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소비자신문 우먼컨슈머가 ‘마이스’ 코너를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물론 소비·관광 수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마이스’에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학교 등은 보도자료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3월 17일까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할 도민 대응감시단 3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재학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2023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및 이주청소년지원기관 등 도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로, 기관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 교육을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및 가해의 급격한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2일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3전문위원회(성매매)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날로 심각해지는 온라인상의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매매, 성착취 문제에 대하여 관계부처의 정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ㆍ성착취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그 동안 여성가족부를 비롯하여 법무부, 방통위,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 성매매ㆍ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 청소년 대상 성매매 등 범죄 단속 △ 청소년유해매체물 관리 및 온라인상 성매매 등 정보 차단 등을 추진하여 왔다.또한,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2년 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포용과 배려로 함께 만드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성평등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와 협력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여성계 원로, 각계 여성 대표, 유관기관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고,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성평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성범죄 확산과 심각한 피해사례가 이슈화되면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ㆍ지원을 위한 종합적 추진 근거를 담은 제도가 마련됐다.8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제30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익명으로 유포되어 불특정 다수에게 피
디지털성범죄정보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5기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정연주)는 전자심의 방식의 신속심의를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n번방, 박사방 등 다수의 불법성착취 정보가 여전히 유통되고 있어 소속 위원회인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회’(위원 김유진, 옥시찬, 김우석)를 구성했다. 김유진 디지털성범죄심의소위원장은 “지금도 고통과 두려움에 떨고 있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시급한 심의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제5기 위원회 구성이 늦어진 점에 대해 책임을 느끼며, 아동·청소년 성착취정보 및 불법촬영물
법무부가 2021년 하반기 고검검사급 승진·전보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고검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여검사들의 약진이 눈에 띤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박현주(31기)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대검찰청 대변인에는 서인선(31기)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감찰담당관에는 임은정(30기) 대검 감찰정책연구관, 장관정책보좌관에는 양선순(33기) 서울중앙 공판5부장, 디지털성범죄대응TF팀장은 서지현(33기) 법무부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 형사법제과장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부터 피해자 상담, 법률지원 등에 경기도, 한국여성변호사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희 (사)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14일 경기도청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혜련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n번방 사태 이후 디지털성범죄가 매우 중대한 인권 침해 범죄, 중대범죄라는 인식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견, 추적, 삭제, 피해구제 속도가 범죄 발생이나 확산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5기 위원 구성이 3달 넘게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방통심의위는 불법정보 6,806건에 대해 사업자 자율규제를 통해 삭제·차단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사업자 자율규제 14,755건에 46%에 달하는 수치라고 덧붙였다. 다만 쌓인 심의가 9만여 건에 달해 5기 위원회 구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방통심의위는 불법 촬영물 등 신속한 삭제 조치가 필요한 디지털성범죄 정보 3,635건, 개인정보DB를 판매하거나 해킹 등으로 수집한 타인의 ID를 거래하는 개인정보침해 정보 9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몸캠영상 등 불법촬영물이 음란사이트를 통해 유포되면서 피해자들의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긴급 모니터링과 함께 사업자 자율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방통심의위는 인터넷 익명성과 전파성을 악용해 유통되는 남성 대상 불법촬영물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서 규정한 불법정보에 해당한다며 불법촬영물이 정보통신망을 통해 판매 또는 유포되는 경우 시정요구 대상임을 강조했다. 방통심의위는 "디지털성범죄물은 무한 복제·유포 등 확산속도가 빠르므로 '초동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여성들의 고용 불안, 돌봄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일자리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을 성적으로 착취하기 위해 유인하는 이른바 '그루밍(길들이기) 성범죄'를 처벌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고 했다. 이날 그루밍 처벌법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정 장관은 18일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21년 업무계획을 이 같이 보고했다. 지난해 12월 취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n번방 방지법인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는 불법촬영물 등 디지털성범죄정보 등의 심의를 더욱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n번방 방지법’에는 피해자 삭제요청 등에 따라 인터넷 사업자가 불법촬영물 등이 유통되는 사정을 인식한 경우, 즉시 삭제조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인터넷 사업자는 일반인 및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피해상담소 등 기관·단체로부터 불법촬영물 등의 신고·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 첫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근절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식, 디지털 성범죄 대응 토론회 등을 마련했다.'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이후 '2020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이어진다. 토론회에서는 올해 사회적 공분을 불러왔던 텔레그램 성착취 'n번방' 사건과 같은 신종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는 6월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디지털성범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내에 구성된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 전담 조직은, 피해자 상담 및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한편 수사·법률·전문상담·긴급생활지원 등 관련 기관 및 자원과 피해자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