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연령대를 구분해 실시한다.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또, 14~64세 군산시민 중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2·3급), 기초생활수급자
정읍시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다.우선 20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처음 접종 대상자),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69세는 10월 19일부터 무료로 접종을 할 수 있다.50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1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총 108명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며,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고 일상 회복 2단계 조치를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법정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하향된다는 것은 독감(인플루엔자)처럼 감시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신안군은 2022년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근거리 생활권인 목포시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8월 25일 현재 1만1321명 발생(인구대비 29.9%)으로 전국 66.6%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지난 27일자로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80년 이상 오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전라남도는 고품질 백신 생산을 위해 2월 27일 제약·바이오 선도기업 ㈜GC녹십자와 투자금액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그리고 ㈜GC녹십자 임승호 부사장이 참석해 150억원 규모의 mRNA백신 시생산 생산 시설을 갖추고 어떤 물건을 본격적으로 만들어내기 전에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 시설을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mRNA백신 시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제
전남 무안군 김산 군수는 지난 4일과 5일 2일간 읍면 분회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인사를 드렸다.이 날 읍면 분회 경로당 현장 방문으로 참석하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 고충을 수렴하고 경로당 마을별 현안사업을 파악하는 등 민생현장을 청취했다.특히 이 자리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입식테이블 및 의자 설치, 부식비 지원, 방진방충망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량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에 해제면 분회 경로당 김모 어르신은 “새해 초 무척
명현관 해남군수는 14일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열린 해남미남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군민들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고 축제장에서 종사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지난 11~13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잠정집계 16만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군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특히 명군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11~12월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SH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SH캠프 △소셜벤처 지원사업 △SH어반스쿨(청소년부)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SH공사는 이와 관련 올해 초 ‘2022년도 사회공헌활동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한 재난안전 사
나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어르신을 위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지난 8~9일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서 열린 대한민국 마한문화제 의료지원 부스에서 겨울철 코로나19 개량 백신 사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110여명의 사전 현장 접수를 완료했다.이번 사전 접수는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독감 등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적기 접종을 돕고자 마련됐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동절기 코로나
담양군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의 예방책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기침예절 지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 및 손씻기 체험도구인 ‘뷰박스’를 활용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기침예절을 통해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한다.올바른 손씻기는 6단계 과정으로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비벼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22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891만 달러(한화 약 574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통지 받았다고 13일 밝혔다.GC녹십자가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2011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올해 PAHO 남반구 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3993만 달러)보다도 22%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출 분은 내년 상반기 중에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GC녹십자는 세계 최
최근 6세 이하 영유아에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이달 초 “최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흔한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다. 코로나19나 독감처럼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비말 접촉으로 전파된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4~8월 유행해 여름 감기로 알려져 있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어 해열제나 수액 보충 등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한다.질병관리청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이례적인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맥주사용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생후 6개월 이상 2세 미만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주사 제형의 독감치료제가 이 연령대의 허가를 받은 것은 처음이다.지난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이 제품은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은 ‘페라미플루’의 영유아 허가가 경구 복용이 어려운 어린 나이의 환자에게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백혈병, 월경 장애 간에 인과성이 없다는 접종 당국의 발표에도 백신 접종에 대한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전문가들은 과학적인 근거를 믿고 예방접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단, 일각에선 백혈병과 월경 장애 이상반응에 대해 당국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대한혈액학회는 추진단에 코로나19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다고 자문했다.최근 온라인 상에선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이 발생했다는 논란들이 제기되면서 접종 안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자녀보험 10건 중 1건의 계약자는 조부모로 나타났다. 출생인구 감소로 손주가 귀해지고 베이비붐 세대를 주축으로 경제력을 갖춘 조부모들이 증가한 요인으로 보인다.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녀보험 계약자인 경우는 10명 중 1명이며, 10명 중 7명은 부모로 나타났다. 10대 미만의 피보험자 중 계약자가 조부모인 경우(9,407건 중 12.2%)는 다른 연령대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최근 출시된 자녀보험은 '어른이보험'으로 각광받았다. 통상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었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요양시설 213곳에서 5266명 이상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마포구 보건소를 찾아 김윤태(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의사와 이정선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작업치료사가 접종 받는 모습을 참관했다.백신 접종은 신원 확인 및 문진표 작성, 접종 대시, 예진, 접종,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 있는 의료진 300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접종 대상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1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이 기업공개(IPO) 도전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넨셀은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기관 투지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제넨셀은 대상포진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의 공통규격으로 만들어진 달팔수 추출물을 기본으로 한 ‘ES16001’의 유효성분인 PGG 물질이 코로나19 감염억제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부착점 억제효과가 높다는 점을 공식 발표했다.코로나19 변이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고춧대를 차(茶)로 만들어 코로나19 예방·치료가 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고추의 잎과 열매뿐이다. 줄기는 사용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치료제로 허가된 사실이 없으므로 코로나19, 독감, 천식,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허위·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수시 소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에 뿌리는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의 주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이 진행한 ‘람다카라기난(λ-carrageenan) 성분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한 시험관 내 세포 실험’ 논문을 12일 게재했다.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성분인 람다카라기난은 한미약품이 최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