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교환·환불 중재제도(이하 레몬법)의 실효성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상용차(화물차)는 정작 레몬법 수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차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 시간과 주행거리가 훨씬 길기 때문에 레몬법 적용요건인 “구입 1년 이내, 2만km 초과까지만 유효”한 기준을 금방 충족해 결함이 발생해도 제대로 교환·환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아울러 상용차는 업무 특성에 따라 ‘윙바디’ 등 특수한 장비를 설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결함 원인을 차량 하자가 아닌 장비 설치 문제로 떠넘기는 경우도 다반사다. 여기에 더해
이번 주 소비자들은 어떤 문제에 집중했을까? 구글트렌드, 썸트렌드 소셜검색, 네이버 데이터랩, 빅카인즈 뉴스검색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통해 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종합 분석해본다.■ 구글트렌드, ‘소비자물가’에 관심구글 검색으로 분석하는 구글트렌드의 이번주 ‘소비자’ 키워드 인기 검색어는 소비자물가, 소비자보호원, 소비자물가지수, 물가지수, 소비자보호법이었다.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 경고로 세계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가장 큰 이슈였다. 지난10일 미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9만245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쏘렌토 등 6개 차종 9만472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조임 부품(클램프) 설계 오류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18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익스플로러 1200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일부 부품(후륜
[우먼컨슈머= 김성훈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1t급) 트럭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지만 고급승용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급승용차의 대명사인 벤츠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대형 전기트럭 상용화에 성공.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전기트럭분야에서도 벤츠가 골리앗이라면 기아차는 아직 다윗에 불과하다.벤츠는 중량 25t급 대형 순수 전기트럭인 ‘e악트로스’ 모델을 상용화해 물류기업인 로지스틱스 슈미트가 물류창고와 공장간 운송에 투입, 매일 168km를 운행하고 있다. 화물을 싣고 내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제값하겠지 싶은 자동차도 마음 놓고 탈 수 없는 현실이다.에어백 결함으로 운전자에게 상해 등을 입힐 우려가 있는 등 아우디, 포드, 캐딜락, 혼다, 다임러트럭 총 24개 차종 37901대가 자발적 리콜을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3,7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Mustang 132대, 지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캐딜락 BLS 95대가 다카타 사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기아 · 벤츠 · 한국GM · 다임러트럭 총 11개 차종 213,322대가 리콜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VQ) 212,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번 리콜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 동안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의 화재 사례 중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건을 제작결함 조사기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포드자동차 Mondeo 등 2개 차종 1,568대는 엔진 및 변속기를 제어하는 컴퓨터(Powertrain Control Module)의 소프트웨어 설정값 오류로 엔진이 과열되더라도 제어가 되지 않아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조치 됐다.또 다임러트럭 Arocs 63대는 구동축(프로펠러 샤프트)의 용접 결함으로 구동 중 용접부가 파손되어 구동축 주변 전기배선(브레이크 공기 라인, ABS, 후미등 등)을 손상시키고 이로 인하여 브레이크, ABS, 후미등 등이 작동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한국GM의 윈스톰 44,573대가 차량 뒤쪽 스포일러를 고정하는 볼트의 결함으로 스포일러가 차량으로부터 이탈되어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BMW의 320i 등 12개 차종 15,802대는 에어컨 및 히터의 송풍량 조절기와 커넥터의 연결 결함으로 강한 바람 작동 시 송풍량 조절기의 연결부품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BMW, 아우디, 포드, 재규어, 미쓰비시, 다임러트럭 등 7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33개 차종 6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벤츠 24개 차종 8,548대가 조향장치 등 결함으로 주행중 사고 가능성이 확인됐다.이에 국토교통부는 리콜을 실시하다고 11일 밝혔다. 또 아우디 · 폭스바겐 · 스바루 · 다임러트럭 등 총 8개 차종 8,249대는 에어백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됐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의 벤츠 E 200 등 8,548대는 3가지 결함이 발견됐다.벤츠 A 200 CDI 등 12개 차종 1,857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현대, 포드, 다임럭트럭, BMW 등 자동차 4,992대와 건설기계 700대가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이륜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3개 차종 4,002대는 다음과 같은 결함이 발견되어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의 제작이 잘못되어 미세한 구멍이 발생하였을 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BMW MINI, 포드, 스카니아, 다임러트럭, 혼다 등 총 6개 차종 9,120대가 리콜 조치됐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비엠더블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MINI 쿠퍼 D 5도어 승용자동차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중 연료소비율 기준위반사실이 발견됐다.자기인증적합조사는: 자동차 제작-조립-수입자가 기준충족여부를 인증(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아록스(Arocs)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이같이 밝히며 2016년 10월 19일부터 2018년 6월 18일까지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덤프트럭 아록스(Arocs) 3945K, 3951K 모델은 브레이크 시스템의 일부 부품결함으로 좌우 및 앞뒤 차축 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제작결함으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불모터스(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주)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수입, 판매한 승용·화물·특수·이륜 자동차 총 3,060대 리콜이 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머스탱 948대는 에어백 결함, 한국모터트레이딩 YZF-R3 RH07 등 2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닛산(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승용·특수 자동차 총 4,7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8일 밝혔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하는 알티마 등 3개 차종 승용차는 조수석 승객감지 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탑승객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 시 에어백이 정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쌍용자동차, 다임리트럭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볼보그룹코리아트럭,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수입, 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란도C 승용자동차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 결과 좌석 안전띠 부착장치 강도시험에서 부적합함이 확인됐다. 자기인증적합조사란 정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자동차(주), (주)볼보자동차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대전기계공업(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