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1년 6개월 지난 냉동 서리태를 폐기 표시 없이 보관하고, 9개월 넘게 과일 도시락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등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도내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보존기준 위반 11건 ▲영업허가 위반 13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1건 ▲자가품질검사 위반 9건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방진막, 덮개 없이 공사를 진행하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업장이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건설공사장과 폐기물 영업·처리업체 약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한 결과 총 98곳에서 100건의 위법행위를 확인했다고 10일 전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등 69건 ▲비산먼지 및 폐기물 관련 신고 미이행 21건 ▲사업장폐기물 불법소각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8건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 등 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외국인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강력 비판했다. 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강원, 인천의 접경지역 중 시도지사가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곳에서는 북한으로 물품 전단등을 보내는 것이 금지되고 위반시 형사처벌 된다”며 “외국인이 남의 나라에 들어와 법과 질서를 존중하기는커녕 법범을 자행하고 범죄반복을 암시하며 대한민국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전날 외국인 선교사가 강원도 철원에서 대북풍선을 날리다 적발된 사건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용납 않겠다는 경기도가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 5개 시·군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전단 살포자 출입을 금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위험지역 설정 조치는 처음이다. 도민 생명과 안전, 평화를 지키겠다는 도의 입장이다. 도는 이날 ‘위험구역 설정 및 행위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11월 30일까지 군부대를 제외한 연천군, 포천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해당 구역에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는 출입할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무자격자가 눈썹이나 아이라인 문신 시술을 하거나, 신고도 하지 않고 오피스텔 등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불법으로 미용행위를 한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눈썹 문신 등 반영구 화장은 마취크림 등 전문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사용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행위다. 전문의가 아닌 미용업소에서 시술을 받을 경우 피부색소 침착, 흉터, 피부괴사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저렴한 가격 때문에 미용업소에서 눈썹 문신, 아이라인 등을 시술 받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미용자격증도 없이 불법으로 네일과 염색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용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시 소재 98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적발된 23개소 가운데 13개소는 미용자격 없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 소재 식육포장처리업 모 업체는 3년간 총 129회에 걸쳐 허위 거래명세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멕시코산, 칠레산 돼지고기 4만9,962kg을 국내산 돼지고기로 둔갑시켜 4억1천4백여만원 상당의 부당매출을 올려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모 음식점은 독일산 돼지고기를 메뉴판에 제주산 흑돼지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불량 축산물 꼼짝마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부정 축산물 단속에 나선다. 경기도는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72명이 투입돼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가운데 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재료로 설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에 대비해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70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124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적발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경기도가 도내 식품관련 위반업소 1,105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한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은 20일까지 10일 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5개 단속반을 투입해 식품관련 위반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식품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해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 등 172개 업소 적발 유통기한 10개월 지난 소스로 양념치킨 조리 판매[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소스로 양념치킨을 만들고 씻지 않은 조리도구로 반복해 음식을 만든 비양심 배달전문점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도내 치
[우먼컨슈머] 돼지갈비에 수입산 목살을 식용접착제로 붙여 국내산 갈비 함량을 속인 업체 등 35개 업체가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은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대비 성수기 식품제조업소 등을 단속하고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2개소, 유통기한 변조·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13개소, 무허가업소 4개소 등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총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