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공직유관단체Ⅰ(공기업)군에서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본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는데,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작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설물 임차인 등 대상 기관장 직접 고충 청취(청심환: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 ▲MZ세대 및 현장직원 대상 찾아가는 청렴고충상담 실시(청마패:청렴한 마사회 패트롤)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노사가 함께 ESG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 및 인권경영 실천을 약속했다.SH공사는 19일 ‘ESG경영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사회·투명경영 및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선포식에서는 김헌동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대표노동조합), 오근우 노동이사, 김지연 사원(대표사원) 등이 각각 전 임직원 앞에서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선언문에는 ▲ 탄소중립 실현 노력 ▲ 노동자 중심의 안전도시 조성 ▲ 주거복지안전망
장흥군은 17일 6급 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김성 장흥군수는 교육에 앞서 ‘한눈에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김 군수는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판단기준, 외부로부터의 불법·부당한 유혹을 뿌리치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본교육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초빙교수인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강사로 나섰다.갑질방지와 청렴의 교훈이란 주제로 ▲갑질근절 관련 행동강령 ▲솔선수범 리더의 자세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역사 속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근절·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렴연수원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제도 제정 배경, 의의, 주요 내용과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직사회 내부 청렴도 저해 요인 중 하나인 ‘갑질 행위’의 개념과 주요 유형별 판단기준을 다뤘다. 윤병태 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
안산도시공사가 갑질근절에 나선다. 공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수직적 문화를 탈피해 우월적 지위·권한을 이용한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상호존중의 날’은 직장 상사 또는 동료 직원 간에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는(1=1) 의미를 담아 매달 11일로 지정했다.안산도시공사는 이날 오전 사내방송과 사내게시판에 포스터를 게재해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을 알리고 직급·연령과 관계없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서로 칭찬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인 부탁 금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선언했다.SH공사는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를 새로운 비전으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를 새로운 미션으로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이와 관련 SH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부 임직원만 참여하는 소규모 선포식 행사를 14일 개최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임직원 등과 공유했다.SH공사는 올 초부터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내부구성원의 의견수렴과 CEO
SRT 운영사 SR은 전날(15일) ‘2021년 제1차 광역 청렴시민감사관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김인수 SR 청렴시민감사관(전권익위사무총장) 등 전국 반부패·청렴문화 우수기관 청렴시민감사관과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서울시립대 이선중 교수의 사회로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발전방향’ 발표와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대표의 기조발언 등이 이어졌다.2부행사에서는 강원랜드, 한국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토론회 참여기관 간 청렴문화 우수 정책 공유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팀] 민생, 민주, 평화, 개혁, 평등이 모토인 민주평화당이 지난해 갑질근절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갑질에 서러운 민생 토닥이기에 나섰다.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갑질근절대책위원회는 어떻게 출범됐나지난해 전당대회를 마치고 갑질근절대책위를 정식 출범시켰다. 우리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갑질에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갑질을 근절하자는 뜻에서 만들었다.◎갑질근절대책위원회를 소개해달라갑질대책위원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민주평화당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회가 9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관계자들은△전신질환을 포괄하는 가습기살규넺 피해증후군 도입 △단계구분 철폐 △가습기 살균제 노출 확인자 피해인정 및 구제범위 확대를 피해구제방안으로 제시하며 특별법 개정 등을 통해 피해구제방안을 새롭게 만들 것을 주장했다.민평당 갑질근절대책특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