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광주 학동4구역에서 지난 6월 9일 붕괴사고가 발생해 총 9명이 숨졌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이 기간 11개 건설사에서 총 20명이 숨졌다. HDC현대산업개발에 이어 대우건설 2명, 현대건설,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중공업, 두산건설, 대방건설, 에스지씨이테크건설, 대보건설, 도양건설산업 등
사회
김아름내 기자
2021.07.2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