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반영구 눈썹이나 헤어라인을 시술받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술은 대부분 리터치 포함 가격인데, 소비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리터치는 서비스라면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에 제보된 소비자 사례를 소개한다.A씨는 어플을 통해 B의원의 헤어라인 반영구 시술을 리터치 포함 24만원에 결제하고 당일 시술을 받았다.하지만 시술자의 숙련도 부족으로 헤어라인은 금세 지워져버렸고, 리터치를 받아도 소용 없겠다는 판단에 리터치 금액은 환불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리터치는 서비스라면서
판매자가 품절을 알리지 않는 사이 제품 가격이 폭등해 소비자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판매 플랫폼 업체인 쿠팡은 환불을 받거나 몇 배 오른 가격에 다른 판매자의 제품을 사라는 입장이다.최근 일부 해외구매대행 업자들이 싼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해 제품을 품절 표시한 다음 오른 가격에 재판매하는 일이 빈번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에 올라온 사례를 소개한다.소비자A씨는 쿠팡에서 지난 2월 중순 나이키 에어맥스 퓨리오사를 구입했다. 당시 결제금액은 8만원이었고 배송일자는 3월 15일이었다. 배송일이 될 때까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소비자단체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14.8%에 불과하고 ‘고지/설명과 다른 성능상태’가 가장 큰 불만사항이었다.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에도 다수의 중고차 관련 불만들이 접수된 바 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보상 기준을 알아본다.■ 알고 보니 전체 재도장한 차Q. A씨는 중고자동차매매상사에서 본 중고승용차의 성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소비자단체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의 중고차 시장에 대한 신뢰도는 14.8%에 불과하고 ‘고지/설명과 다른 성능상태’가 가장 큰 불만사항이었다.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에도 다수의 중고차 관련 불만들이 접수된 바 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보상 기준을 알아본다. ■ 15일 만에 엔진고장Q. D씨는 15일 전 중고 차량을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서
제보자 A씨는 삼성전자의 김치냉장고를 2년 정도 사용했는데 최근 내부 온도 조절이 잘 안돼 A/S를 받았다.서비스센터 수리 기사는 냉매가스관이 터졌다고 했고, 왜 그런 현상이 발생했는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이었다. 1년 보증 기간이 넘어 10만원의 수리비를 낸 A씨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갔다.“이사를 간 것도 아니고 한 자리에 그대로 둔 2년 된 냉장고가 냉매가스 압력을 못 견디고 터졌다. 애초에 가스관 불량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라며 “앞으로 1년이 넘어서 또 가스관이 터지면 그때마다 10만원씩 내고 다시 수리를 해야 한다는데 어이가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골다공증과 임플란트Q C씨는 수년간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골다공증 치료제를 투여 받던 중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염증과 출혈이 발생해 골 이식을 받았지만 증상이 지속됐고 대학병원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의한 턱골괴사증 진단을 받았다. 결국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보상이 가능할까?A 비스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1년 넘게 물이 새서 업체를 바꾸려하는데? Q 아파트 리모델링 후 입주한 B씨는 아래층 화장실에 물이 샌다고 해 인테리어업체에 하자보수를 신청했다. 수차례 보수공사를 했지만 1년 넘게 물이 새고 2주 전부터는 오히려 물새는 곳이 늘었다며 아래층에서 고소를 하겠다고 했다. 인테리어업체를 바꿔 공사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전 업체에게 수리비용을 받을
칠순잔치 사진 촬영을 두고 제보자와 업체 측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사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가 너무 커 한국소비자원도 중재를 포기한 사례다.제보자는 “소비자들을 위해서라도 다시는 이런 업체의 횡포가 없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업체 측은 “제보자가 전형적인 블랙컨슈머로 코로나로 가뜩이나 어려운 사진업체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다”고 고통을 호소했다.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 코너에 들어온 제보자와 스튜디오 측의 입장을 소개한다.■ 제보자 “반 년 넘게 사진을 못 받았다”제보자 A씨는 지난해 9월 어머
#쇼핑몰에서 불라우스를 2만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도 없고 사이트도 찾을 수 없습니다. ㈜스룩으로 카드결제만 돼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사기라는 글이 많이 올라와있어 신고합니다##다음에서 광고를 보고 바지를 샀습니다. 그런데 배송도 안 되고 연락두절입니다. 사기당한건가요? (주)스룩에서 결제가 되었는데 쇼핑몰도 찾을 수가 없네요##자켓 2벌을 6만8400원 결제 했는데 사이트 조회도 안 되고 배송도 안 되고 있습니다#지난해부터 소비자제보 코너에는 ‘스룩 배송 지연’과 ‘스룩 사기’ 제목의 글이 끊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B씨는 마트에서 찐빵을 구매해 먹다가 딱딱한 이물질이 나와 이가 부러졌다. 업체 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치과에 다녀왔는데 치료비 보상이 가능한 걸까?A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식품의 경우 이물질이 들어가 있으면 제품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이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될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서등의 입증자료를 제시한 후 치료비, 경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베이비스튜디오에서 금쪽같은 예쁜 딸아이의 백일사진을 촬영한 A씨. 촬영된 100여 컷 중에서 잘 나온 사진으로 10장 정도를 골라 앨범과 액자를 만들었다.그런데 사진들이 너무 예뻐 원본도 소장하고 싶어졌고, 셀렉하지 않은 사진들도 마음에 들어 100컷 모두 줄 수 없는지 업체 측에 문의했다.하지만 사진관 측은 원판은 못준다는 입장이다. 계약 전에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한지 4년, 7만km 주행을 한 승용차를 몰다가 타이어가 펑크났다. 타이어 교환을 할 때 제조일자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A 물론 알 수 있다. 수입은 물론 국산제품 모두 타이어에 제조일자를 표기하게 되어 있다.자동차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거리마다 넘쳐나는 타이어가게들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에 올라온 민원과 해결 내용입니다A씨는 지난 1월 초 나주에 있는 크린토피아 대리점에 천연 양가죽 장갑 세탁을 맡겼다 분실되는 사고를 당했다. 세탁비는 1만원으로, 장갑은 30만원 가량 제품이었고 3~4년 정도 사용한 상태였다.장갑 분실 후 점주가 A씨에게 제시한 것은 3만원의 보상금이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손해배상이라는 설명이었지만 A씨는 몇 번 쓰지도 않은 고가의 장갑을 이렇게 헐값에 보상 받는다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A씨는 도저히 그 가격으로는 장갑을 다시 살 수 없다고 판단해 본사 담당자와 연락을
정부기관이 잘못된 국가고시 일정을 홈페이지에 안내해 수험생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1년에 한번이던 시험이 2년에 한번으로 바뀌면서 올해 예정된 시험이 없어졌지만, 기관 홈페이지에는 버젓이 2022년 일정으로 게재돼있기 때문이다.A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1회 시행하는 ‘소음진동산업기사’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인력공단 공식 상담 센터를 통해 올해 4월 필기와 8월 실기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수험공부에 몰두하던 A씨는 두 달이 지난 2월 24일경 황당한 소식을 들었다.올해부터 연평균지원자 50명 미만인 3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A씨는 기미제거에 탁월하다는 피부과 실장님에게 이끌려 고가의 피부 레이저를 결제했다. 하지만 고대했던 드라마틱한 효과는 나지 않았다. 오히려 기미가 진해진 느낌마저 들었다. 환불 가능할까?A 피부과 레이저는 사람마다 치료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효과가 없다거나 색소침착이 더 심해졌다는 결과만으로는 환불받기 어렵다.다만, 사전에 피부상
A씨는 지난 1월 12일 카카오톡 쇼핑채널 ‘패션을 아는 언니네’에서 3만5000원짜리 원플러스원 티셔츠를 한 장 주문했다. 해외 주문 제작이라 배송이 7~15일 걸린다고 했지만 구정연휴와 코로나, 주문 폭주를 핑계로 택배는 계속 지연됐다.기다리다 못해 주문 취소를 요청했지만 업체 측은 품절상품이 아니면 구입 당일에만 취소가 가능하다면서 제작비 명목으로 취소수수료 3000원도 내야 한다고 했다. A씨는 결국 겨울이 다 간 2월 28일에야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그런데 이번엔 받은 상품의 사이즈가 문제였다. XL로 주문했는데 한 장이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Q. A씨는 SNS 인플루언서가 착장한 옷이 맘에 들어 주문했지만 막상 받아보니 사진과 많이 달라 반품을 요청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반품불가하다는 메시지와 함께 구매자의 SNS마저 차단한 후 연락을 끊어버렸다.A.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소법)’에서는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는 소비자의 귀책
우리 10대 청소년 10명 중 2명은 ‘온라인 그루밍(길들이기. grooming)’ 범죄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한 오픈 채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기프티콘을 받은 인원도 여중생 이상 청소년 10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발표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대응 방안 연구’결과다.그루밍 성폭력은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독자들의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위해 우먼컨슈머가 한국소비자원의 피해구제 사례를 재구성해 케이스별로 안내해드립니다. 해결되지 않는 피해사례가 있다면 우먼컨슈머 소비자제보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제품불량 Q. 소비자 A씨는 온라인으로 소파를 구매해 배송을 받았다. 하지만 제품은 등받이 부분이 꺼져있는 불량품이었다. 판매업체에게 문의했지만 업체 측은 하자가 아니라며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었다.A.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소파품질불량(재료의 변색, 찢어짐, 균열, 스프링불량 등)의 경우 구입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제품교환 또는 구입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다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로 집에서 간단하게 체크하세요. 정부가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사용법을 미리 보면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