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 서비스를 오픈해 비대면 채널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자 유형 분류 방식인 WMTI는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검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투자경험, 활동방향 등을 분석해 고객의 투자스타일을 16가지로 분류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영업점을 방문 없이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대한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며 개인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안 받아 더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이
부영그룹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페루, 터키 등 33개 국가 출신의 국내 대학 재학중인 유학생 총 85명에게 2022년 2학기 장학금 약 3억4000여 만원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재단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41개국 출신 2200명의 유학생들에게 약 86억 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 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 제안해 만든 '이천포럼'이 22일부터 나흘간 열린다.SK그룹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SK의 ESG : 스토리를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한 ‘이천포럼 2022’ 개막식을 갖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외부인사들과 ESG 경영 실천 방안을 찾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딥 체인지(Deep Change) 플랫폼인 이천포럼은 지난 2017년 최태원 회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기업이 서든 데스(Sudden Death)하
LG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직전 거래일 대비 8.84% 상승한 10만1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LG전자 종목은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6조5284억원을 기록했다.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이날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LG전자 10만1000원 8200원(▲8.84%), 카카오페이 7만5000원 4400원(▲6.23%), LG디스플레이 1만6650원 850원(▲5.38%), 카카오게임즈 5
서울시가 시행 중인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사업’ 이 외국인 임산부에게도 확대될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은 지난 8일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외국인 임산부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토록 하는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4월 오세훈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시작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신한 여성과 출산 직후 여성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서울시의
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자인한 ‘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은 국내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국산(國産) 와인의 소비증가를 위해 KB금융이 제작한 와인패키지로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그룹의 자체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하여 대중들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군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에 팔을 걷었다.나주시는 4일 다시면 고추농가 등 4개 지역에서 광주제1전투비행단 공군부대,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고령농가를 선정, 적기 영농을 위한 군부대의 긴급인력지원 추진계획에 따라 이뤄졌다.여기에 농협 나주시지부 직원들과 시청 공무원들이 합세해 50여명이 고추수확과 과수원 볏짚 깔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다시면 고추농가주 이 모 씨는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8월 5일까지 양파 기계화 촉진과 확대를 위해 양파 기계정식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양파 기계정식은 관행에 비해 10a당 36만5000원을 절감할 수 있고 양파 생산의 모든 과정을 기계화시 생산 노력시간이 76%정도 절감효과가 있다.군은 올해 200ha의 양파 기계정식을 목표로 사업비 3억 2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계정식을 이행한 농가에게는 현지 확인을 통해 신규농가에게 1ha당 203만 원, 기존농가에게 1ha당 95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육묘, 정식, 수확, 저장 등 양파농업 전 과정
하나은행은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프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 실현에 한 발짝 더
최호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서초4)은 지난 19일 제311회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여성가족정책실 첫 업무보고에서 “다문화가정이 서울시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는 올해 7월 부터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이용비와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그런데 남편과 뱃속 아이는 한국인이고 임산부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은 서울시에
대우건설컨소시엄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드론, UAM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휴맥스모빌리티, 아스트로엑스 등과 함께 참여해 향후 UAM이 국내에 보급될 경우 사업의 방향성과 미래비전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아스트로엑스가 개발 예정 기체의 모델링과 전시를, 휴맥스모빌리티, 휴맥스E
신한은행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대규모 ‘위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 최고의 연주자를 배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위드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장애를 넘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연주회를 진행해왔다.공연 1부는 신한음악상 13회 수상자 바리톤 강준모와
앞으로 인천공항 탑승 게이트에서 배민 로봇이 배달해주는 빵이나 커피를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오는 18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은 지 10개월 만이다.이번 인천공항 로봇배달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각 게이트에서 빵이나 음료를 주문하면 앉은 자리까지 배달받을 수 있도록
완도군은 지난 7월 1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네팔 하디바리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수요 조사를 거쳐 하반기에 입국할 659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으며,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7월 13일에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근로자 24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항공이 7월부터 기내식 메뉴 3종을 선보였다.다양한 기내식으로 여행의 감동을 다시 선사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대한항공이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내식은 한식 메뉴인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중식 메뉴인 짬뽕 등 3가지로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되고 있는 고등어조림, 제육 쌈밥과 함께 대한항공의 대표 기내식 메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00% 도토리를 원료로 한 ‘묵밥’, 무더위 해소에 제격7월부터 서비스되는 묵밥은 웰빙을 중요시하는 최근 고객들의 기호에 맞추면서도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컨셉으로 개발된 메
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는 지난 4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 ‘기호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 날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마늘 줄기제거, 잡초뽑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행 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고객과 현장에 은행의 미래가 있다”우리은행은 지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독일의 자금관리 플랫폼 기업인 TIS(Treasury Intelligence Solutions GmbH)와 독일 하이델베르그 TI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각국 여러 금융기관과의 거래로 인해 재무관리 최적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에게 보다 선진화된 글로벌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하나은행과 TIS는 국내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및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최적의 디지털
전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신문대상과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자랑스런 기자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전국지역신문협회는 앞선 23일, 전국 각 시도협의회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와 사회 여론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춘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주식재산이 100억 원 넘는 非오너 주식부자는 3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코로나 진단키트 업체로 잘 알려진 에스디바이오센서만 8명이나 최다 포진했다.조사 대상자 중 주식재산 1000억 원이 넘는 슈퍼 주식갑부도 9명이나 나왔다. 또 100대 기업 중 주식을 보유한 비오너 임원 2400여 명 중 주식평가액이 10억 원 넘는 경우는 14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국내 시가총액 100大 기업 내 非오너 임원 주식평가액 현황’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군에서 지난 5월 24일 다시마의 풍년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렸다.초매식은 완도금일수협 위판장에서 열렸으며, 해황 안정과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린 후 위판을 개시했다.이날 다시마 첫 위판 물량은 약 2851kg이며, 위판 가격은 1kg당 평균 9514원, 최고 1만500원으로 예년보다 높게 거래됐다.다시마 채취는 5월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며, 잦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은 평년작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는 약 3000여 톤을 생산, 총 23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