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3년 입교생을 오는 2월 6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청년창업가 6741명을 배출했다. 최근 5년간 3조6818억원의 누적 매출과 1만71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청년 기술창업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부터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디지코 기업 KT(구현모 대표)와 AI(인공지능)/DX(디지털전환)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31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BBQ는 KT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발하고 KT는 AI/DX서비스를 실생활에 적용,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체결식에는 양사 CEO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BBQ 윤홍근 회장과 KT 구현모 대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BBQ는 KT와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협의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를
한샘이 김진태(53) 지오영그룹 총괄사장을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집행임원제도는 감독 기능을 하는 이사회와는 별개로 업무 집행을 전담하는 임원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는 제도이다. 한샘은 지난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집행임원제도 도입 등 정관개정을 의결한 바 있다.김 신임 대표집행임원은 맥킨지와 현대카드•캐피탈 등에서 전략, 운영, 브랜드/마케팅 등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어 ADT캡스 부사장(전략, 운영), 티몬 부사장(재무, 관리)를 거쳐 지난 2018년부터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에서 총괄사장을
[우먼컨슈머= 임명재 기자] AI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배달 서비스가 시작됐다.이같은 비대면 서비스는 코로나 사태로 앞당겨 실시됐지만 이 서비스가 보편화되면 일각에서 일고있는 AI·로봇에 의한 일자리 감소 문제가 새로운 논란거리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GS리테일이 LG전자와 손잡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있는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AI가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소비자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GS25의 상품을 주문하면 정보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한은행은 싱가폴에서 열린 ‘2019 IDC(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어워드’에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정보비전(Information Visionary) 부문 ‘올해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ID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어워드’는 각 분야별 최고의 디지털 리더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국에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창업,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0일 전했다.하나금융은 지난 2018년 KEB하나은행을 통해 국내 첫 민간 주도형 유니콘 모펀드에 1천억 원을 출자하며 혁신금융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출범한 혁신금융협의회 의장은 김정태 회장이 맡는다. 사장 및 그룹 주요 임원 17명은 위원으로 참여해 그룹의 혁신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협의회 산하에는 △기업여신시스템개선협의회 △창업벤처투자협의회의 분과협의회를 운영한다.기업여신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농협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너니스BBQ 그룹 8개 계열사는 NH농협은행을 자금관리 주거래은행으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클라우드브랜치’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거래 확대도 협력키로 했다.클라우드브랜치란 기업의 금융거래와 자금관리 업무를 은행 방문없이 기업 내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상의 은행점포다.이용 기업들은 모든 금융기관의 실시간 계좌조회, 전자어음 수납확인, 대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불법주정차 과태료 종이고지서가 전자화된다.서울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우편으로 발송되는 불법주정차 과태료 종이고지서를 ‘모바일 메신저 기반의 디지털 송달 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통지서가 전자화되면 약 56억 원의 우편발송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과태료 확정 후 1주정도 소요되는 고지서 송달 기간이 확정 후 즉시 도착돼 주소지 변경에 따른 오배송, 과태료 가산금, 차량 압류 등 불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서울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 플러그인(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