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내년부터 해외 의정연수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계양구의회는 지난 11일, 1월 10일부터 8박 9일간 일정에 관광이 포함된 호주-뉴질랜드 연수를 강행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예천군의회 의원이 해외 의정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진행된 일정이어서 ‘꼭 가야하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계양구 의원들은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사흘 만에 귀국했다.당시 계양구의회 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6명, 공무원 3명 등이 1인당 300만원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신문고뉴스= 추광규 기자 공동취재] 경북 예천군의회의 해외연수 논란으로 공무국외여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의회가 대부분이 일정이 관광으로 채워진 해외연수를 예정하며 논란이 예상된다.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수행 공무원 3명 등 9명은 8박 9일 일정으로 10일 오후 6시 45분경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계양구의회가 ‘공무국외여행 계획서’에서 밝힌 여행목적은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 및 관광분야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