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내 전기가스업체 30곳의 남녀별 평균 보수 격차는 100대 71 정도다. 남성직원이 보수 100을 받는다면 여성은 71.7 수준까지 받는다는 얘기다. 남녀별 인건비 규모는 87.8대 12.2 정도로 남성에게 지급되는 인건비 비중이 높았다. 본보(우먼컨슈머)는 2019년 3분기 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정기가스 관련 업체 30곳의 남녀별 인건비 및 보수 격차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전기가스 업체 30곳의 지난해 3분기 기준, 남녀 전체 인건비 규모는 3조 5669억원이었다. 이중 남성에 지급된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