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시는 지인분께서 직접 당한 일입니다.
지지난주 토, 일요일 사이에 무려 270번, 총 3,400만원을 해킹에 의해서
모두 인출해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냥 보이스피싱 같은 경우는 사기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이번 사건은 전혀 보안카드, 공인인증을 분실한적도 없고, 인터넷 게임 등 거래한적이 없는데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누구의 잘못일까요?
보안카드, 공인인증까지 해킹 당했다면 당연히 은행 잘못이 아닌가요?
다른 은행 계좌는 모두 무사한데 sc제일은행의 2개 통장만 그렇게 되었답니다.
이건 sc제일은행의 과실 아닐까요?
보안카드, 공인인증까지 알아서 다 빼갔는데 은행에서는 나 몰라라 하면 우리는 은행 거래를
하면 안되겠죠
그냥 마늘밭에 돈을 묻어두는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은행은 한해에만 수조원의 이익을 챙겨가는데 은행을 믿고 돈을 맡긴 사람은 고스란히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면 분명히 잘못된거죠
이번 사건은 어제(1/9일) KBS 9시뉴스에 나왔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2/01/10/2417276.html
은행이 사회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우리도 곧 피해자가 될수 있습니다.
네티즌의 무서움을 알려줘야 합니다.<출처=다음>
작성일:2012-01-10 23:24:10 14.138.7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