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 실시

 

추석을 38일 남겨 놓은 11일, 유통업게들이 일찌감치 선물세트 예약에 나섰다.

작년에 비해 올해 추석이 11일쯤 빨라진 만큼 예약판매도 앞당겨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104개 전국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2일부터 1차로 사전 예약 판매하는 품목은 한우·배·굴비 등 신선식품 15종과 커피·햄·포도씨유 등 가공식품 29종, 샴푸·치약 등 일상용품 14종 등 60종이다.

특히 사전예약 품목은 상품에 따라 롯데·신한·KB국민·삼성·하나SK·외환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해당 품목에 한해 특정 개수 구매시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5∼29일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예약 구매시 제품을 10∼40%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추석세트 특징은 '산지직송 선물세트'와 '바이 스몰(Buy Small) 세트'를 마련한 것이다.

산지직송 선물세트는 담당자들이 전국 산지를 돌며 최고의 시즌상품만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상품으로 홍천 고랭지 황금더덕 세트(18개.12만원), 장수 대왕사과 세트(9입.17만원), 제주 생물갈치 세트(2마리.2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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