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희망신용등급 개발,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 적용키로"

 

신한은행은 10일, 은행권 최초로 저신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모형인 희망신용등급을 개발해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에 적용하기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은행이 밝힌 희망신용등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의 대출상품 수요 증가에 따라 서민금융 이용 고객의 편리성 등을 감안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새희망홀씨 대출과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 등 서민금융대출 상품 심사에 활용된다.

특히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은 기존 신용평가로 산출된 일반대출 상품과 희망신용등급을 적용한 서민금융대출 상품의 금리 및 한도 등을 비교해 보다 유리한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날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상품 심사에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활용함으로써 저신용 고객들의 은행거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서민금융에 더욱 힘써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