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 출시
■ 하이트진로음료, 봄 시즌 한정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 SPC 던킨,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 출시

하림이 닭가슴살로 만든 냉장 햄인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두 제품은 하림의 대표적인 제품인 캔햄 '챔'의 인기를 받아와서 출시됐다. '구워먹는 챔'과 '바로먹는 챔'은 고단백, 저지방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오직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닭가슴살의 건강한 영양소를 채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신제품들은 기존의 냉장 햄과는 다르게 기름기가 적고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맛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바로먹는 챔'은 얇은 슬라이스 형태로 제공돼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기 용이하며, '구워먹는 챔'은 도톰한 두께로 구워서 즐길 수 있다.

이 두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할인점과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림은 또한 새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챔의 활용법이나 추천 조합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챔 신제품 2종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림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챔이 좋은 반응을 얻어 닭가슴살로 만든 새로운 냉장 햄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챔 라인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일본의 대표 디저트 기념품 도쿄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그레이프스톤’과 손잡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도쿄바나나’는 전 세계인의 일본 여행 필수 기념품인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한 플레이버다.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빵 맛이 조화를 이뤄 바나나 풍미가 가득하고, 바나나 커스타드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까지 둘러 달콤함을 더했다. 여기에 카스테라 큐브를 쏙쏙 넣어 부드러운 식감까지 살려 배스킨라빈스만의 도쿄바나나 콘셉트 아이스크림을 완성했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한송이 가득 도쿄바나나’를 공개했다. 쿠키 파우더를 뿌린 도쿄바나나 모양의 아이스크림에 리본 모양의 초콜릿 장식을 올려 디자인과 맛을 더했다. 케이크 속 플레이버는 4월 이달의 맛을 포함해 엄마는 외계인 등 8가지 인기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이달의 음료 ‘도쿄바나나 블라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폭신한 도쿄바나나의 맛을 구현한 블라스트에 부드럽게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닐라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고 상단 휘핑크림에 바나나 파우더와 도쿄바나나의 리본모양 초콜릿으로 달콤함을 더한 제품이다.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도쿄바나나 슬리브도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바나나 모양의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초콜릿 칩이 쏙쏙 박힌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샌드 한 이달의 디저트 ‘아이스 도쿄바나나 쿠키 샌드’도 선보인다.

한편,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는 ‘4월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우선 매장 방문 시 4월 이달의 맛을 포함해 3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 사이즈가 20% 할인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여행이 생각나는 ‘도쿄바나나’를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구현한 4월 이달의 맛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바나나 맛을 즐길 수 있는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들과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4월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음료, 봄 시즌 한정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진로토닉워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과 포근한 하늘을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접목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푸른 하늘 아래 벚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연상케 하는 패키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완연한 봄을 느끼게 한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300mL 제품에 한해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에서 봄 시즌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1976년 처음 출시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믹서 브랜드다.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 확산과 확장 제품들의 선전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가 국내 토닉워터 시장을 오랜 시간 선도할 수 있었던 비결로 소주, 위스키는 물론 국내 전통주, 데낄라, 사케, 바이주 등 각종 주류와 두루 어울린다는 점을 꼽았다. 레몬, 라임 계통 특유의 상쾌하고 쌉쌀한 맛과 적당량의 탄산이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믹서맛을 냈다는 평가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진로토닉이 주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믹서라는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최근 전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새내기 배움터 등에서 진로토닉을 즐기기 위한 제품 협찬 요청이 줄을 잇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진로토닉워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로토닉워터의 메인 제품인 오리지널 최초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에디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SPC 던킨, 한 끼 식사로 든든한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핫샌드위치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은 1인 가구의 확산으로 ‘혼밥’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스낵킹’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간편식 메뉴다.

신제품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은 쫄깃하고 푹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소시지와 에그 패티, 치즈를 넣은 샌드위치로 길쭉한 모양의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먹는 순간 시작되는 탱글탱글한 소시지의 식감에 풍부한 육즙과 짭조름한 치즈, 담백한 에그 패티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던킨은 기존에 출시했던 부드러운 소프트 번의 매력을 담은 ‘베이컨 에그 메이플번’, 네 가지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크로크무슈’, 수제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의 페퍼로니 피자 맛을 입힌 ‘수퍼잭슨 피자 브레드’ 등에 이어 새롭게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선보이며 품질 높은 간편식 메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하면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재료를 듬뿍 넣어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소시지 잉글리쉬 머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편식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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