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한국마이크로소포트에서 Copilot Workshop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코파일럿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을 활용한 역량 향상을 위해 롯데건설 임직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롯데건설이 출범한 AGI TFT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이후 첫 협력이다.

워크샵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개별 및 협업 업무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브레인스토밍과 실습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현업부서별 개선하고자 하는 업무분야를 도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프롬프트 및 시나리오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샵은 임직원들의 큰 관심을 받아 지난 22일에 이어 29일에도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역량 강화와 변화에 대한 전사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워크샵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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