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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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안정세를 이어갔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 공시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우대금리 포함)은 ▲6개월 연 3.85% ▲12개월 연 4.05% ▲24개월 연 4.07% ▲36개월 연 4.09%를 각각 기록하면서 지난주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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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6개월 만기 상품에서는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이 우대금리 포함해 최고 3.85%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와 변동없이 가장 금리가 높았다. 

뒤를 이어 수협은행은 3.82%를 기록했으며, 대구은행은 3.8%를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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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만기에서 대구은행 DGB주거래우대예금과 수협의 sh첫만남우대예금이 4.05%를 기록해 우대금리 포함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대구은행과 제주은행이 우대금리 포함시 3.95%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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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만기에서는 대구은행 상품이 DGB주거래우대예금이 지난주와 변동없이 우대금리 포함 최고 4.07%를 기록해 가장 금리가 높았다.  

뒤를 이어 경남은행이 3.75%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와 변동은 없었다.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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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만기에서도 대구은행이 4.09%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금리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사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 변경등이 지연 공시될 수 있다"며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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