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군정발전 유공자

기념행사 (사진 = 해남군)
기념행사 (사진 = 해남군)

해남군은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분야는 자랑스러운 해남인 1인, 군정발전 유공자 25인 내외이다. 

자랑스러운 해남인은 군정 각 분야에서 해남군 발전에 기여해 해남인의 긍지를 드높인 군민 및 출향인사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 또는 기관·단체이다.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천을 받는다. 

추천자는 군청 부서장,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단체장으로, 추천기한은 4월 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자랑스러운 해남인 시상은 지금까지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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