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 요인의 신속한 개선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사진 = 신안군)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 (사진 = 신안군)

신안군은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교육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업업무 위주 21개 부서 위험성 평가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모든 유해 요인을 파악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성 감소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개선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과정이자 수단이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개요 △기법․사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위험성 평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은용 안전총괄과장은 “현업 근로자와 소속 부서 팀장, 업무 담당자들이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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