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 시 까지 전기 승용ㆍ화물 총 175대 지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 사진 = 무안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 사진 = 무안군

무안군(군수 김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 승용·화물(총 175대)을 지원 중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무안군인, 법인, 기업,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500만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056만원을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지 자동차 보급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많은 군민이 전기자동차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