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4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양장기능사·전통한복·실용한복(중급) 교육기간은 4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5개 강좌에 1527명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컴퓨터활용능력2급(주간), 부동산 경·공매의 이해(주말), 스마트폰 등 디지털활용(주말), 분식&포차조리실무, 라탄공예, 가죽공예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다. 한글 과정은 제3기에 모집 예정이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할 수 있다.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 모집으로 구분·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다.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21일부터, 그 외 과정은 22일부터다.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인터넷(선착순) 접수만 가능하며, 사회교육강좌 및 교육 일정,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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