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혁신으로 최대 건조용량, 저소비전력, 다재다능한 AI 기능 제공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브리핑_이무형 부사장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브리핑_이무형 부사장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통해 최대 건조용량과 저소비전력을 실현하며,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하여 가정용 세탁·건조 시장을 혁신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 건조용량 15kg로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일반 건조기 수준의 성능으로 수건 50장(6kg)을 건조할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년간의 연구와 개발을 거쳐 하드웨어를 완전히 혁신하고, 일체형 세탁·건조기의 성능을 최적화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히트펌프와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하며, 에코버블 기술과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빅스비를 통한 음성 제어를 지원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집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가전 제품을 연결하여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콤보는 기존 제품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 제품을 통해 가정용 세탁·건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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