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공간
입주 공간

서울디자인창업센터가 올해 새롭게 입주할 6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7월 개소한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차세대 청년 디자이너들의 스타트업 창업을 위한 유일한 디자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입주기업은 기본 1년간 공유 오피스형 사무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창업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심사를 통해 추가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내DDP Store 및 다양한 유통 플랫폼의 입점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전 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창업 비즈니스, 교류, 교육이 한 공간에서 모두 이루어지는데 디자인, 법률, 미디어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 3년 이하 및 (예비)창업기업은 오는 5월 9일까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창업지원센터 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대상은 아이디어를 ‘디자인 상품화’할 잠재력을 지닌 예비창업자와 ‘디자인 상품화’가 가능한 분야의 스타트업(동종 분야 창업 3년 이하)이다.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만19세~39세 청년으로 사업장 소재지 혹은 거주지가 ‘서울시’여야 한다.

최종 입주기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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