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I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과 '팝업 청정 부스터'를 비롯한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청정 경험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공간의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고르게 내보내는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필요할 때는 '팝업 청정 부스터'가 작동하여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공기를 최대 11m까지 전달한다. 이 기능은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을 맞춤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부에 숨겨지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이 제품은 '라운드 스퀘어' 디자인과 '에센셜' 베이지 및 블루그레이 컬러를 적용하여 어느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맞춤청정 AI+'와 'AI 절약모드' 등의 AI 솔루션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맞춤청정 AI+'는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받았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최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거실과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맞춰 사용 가능한 청정 면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출고가는 각각 159만 9000원 및 7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기술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사용 경험을 공유할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25일까지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