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 출시
■ GC녹십자,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
■ LF 닥스, 24SS ‘뉴 런던(NEW LONDON)’ 남성 컬렉션 출시

동아참메드가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 '이디 와입스 플러스(ED WIPES Plu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염화벤잘코늄과 4중 복합 효소(프로테아제, 알파-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셀룰라아제)로 구성돼 있어 감염병의 예방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세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장구균(VRE) 등 다양한 약제 내성균주에 대한 검증된 소독력을 자랑한다.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DDAC(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 PHMB(염산폴리헥사메틸렌 비구아니드), 페놀계, 염소계, 이소프로필알콜 등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또한, 이 제품은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규정에 따라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최초의 감염병 예방용 살균소독 티슈다.

이러한 방역용 소독제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관련 법규가 개정되어 올해 1월부터는 유효 성분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미승인 살생물물질을 포함한 제품의 제조, 수입, 판매가 금지된다.

동아참메드는 의료용 감염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이디 와입스 플러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최신 자사제조 승인을 받은 유일한 티슈 타입의 소독제다”며 “앞으로도 관련 제도이행에 충실한 소독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제약,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 출시

동아제약은 어린이 눈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딸기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10월 스틱 젤리 제형의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 블루베리맛’을 출시하며 자녀의 눈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미니막스 랩 눈 솔루션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장기간 사용함으로써 아이 눈에 쌓이는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차즈기 추출물은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이다.

차즈기 추출물의 쓴 맛을 잡기 위해 설탕과 감미료 대신 부원료 과일 농축액을 담아 풍부한 딸기맛을 구현했다.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및 미니막스 전 제품 고객 대상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3만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체험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참여 댓글을 남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50명을 선정, 배송비까지 무료로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24일까지, 당첨자는 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니막스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의 취향에 따라 맛있고 건강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블루베리 맛에 이어 딸기 맛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스마트폰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자녀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솔루션이 좋은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GC녹십자,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러젯 연질캡슐’ 출시

GC녹십자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러젯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염산염 이하 펙소페나딘)로 졸음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이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펙소페나딘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지속시간이 길며, 졸음 부작용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 기존 항히스타민제 제품이 가진 졸음 부작용인 진정 작용이 적어 가장 졸리지 않은 항히스타민제로 지칭되며, 연질 캡슐 형태로 정제대비 생체 이용률이 높은 점도 장점이다. 특히, 반감기가 길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하다.

알러젯 연질캡슐은 재채기, 콧물, 코막힘, 꽃가루, 집먼지 등에 의한 코의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1캡슐에 60mg 함량으로 1일 최대 120mg인 2캡슐까지 복용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며 “알러젯 연질캡슐은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한 만큼 알레르기 염증, 증상 조절 등과 같은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 LF 닥스, 24SS ‘뉴 런던(NEW LONDON)’ 남성 컬렉션 출시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24년 봄·여름(SS) 시즌은 맞아 ‘뉴 런던(NEW LONDON)’을 주제로 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닥스는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 받으며 품질과 가치를 공인 받으며 닥스라는 네이밍 그 자체로 차별화된 브랜딩 구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뉴 런던 컬렉션은 봄 시즌 남성들의 클래식 패션아이템 트렌치코트(Trench Coat)와 블레이저(Blazer)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던 브리티시(Modern British)’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트렌치코트를 제안한다. ‘싱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는 고유의 ‘하우스체크’ 패턴을 안감으로 사용해 입는 이로 하여금 닥스의 클래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소재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조직감이 특징으로 포멀한 스타일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착장에도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발수 기능이 있어 물, 기타 오염 물질로부터 원단을 보호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착용하기 좋다.

트렌치코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혹독한 날씨와 습한 환경에서도 몸을 보호하고 활동성을 높이고자 영국 군인들이 입었던 옷에서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여러 디자인으로 변화해가면서 성별, 나이, 스타일을 초월한 환절기 대표 아우터로 자리 잡았다. 닥스는 영국 정통의 멋을 유지하면서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제안하며 트렌치코트 대표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고 있다.

추가로 이탈리아 원단 제조업체 ‘까를로 바르베라(CARLO BARBERA)’의 원단을 사용한 ‘런던 블레이저’는 올봄 남성 스타일링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런던 블레이저’는 더블 버튼 디자인 재킷으로 네이비 색상과 금장 단추 장식을 사용해 격식을 갖춘 수트 스타일 연출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활용 가능하다. 어깨 패드와 옷에 들어가는 심지를 경량화해 가볍고 몸에 밀착되는 착용감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닥스의 뉴 런던 컬렉션에서는 ‘램 스웨이드 가죽점퍼’, ‘울 실크 린넨 헤링본 자켓’ 등 올봄 남성들의 프리미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과 전국 닥스 남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스타일 화보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LF 닥스 관계자는 “뉴 런던 컬렉션은 닥스가 추구하는 영국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해 프리미엄 의류를 찾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며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이 있듯, 올봄 닥스가 제안하는 아이템으로 오랜 기간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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