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년형 TV 신제품인 Neo QLED 8K, Neo QLED, 삼성 OLED 등을 공식 출시하기 전인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 TV는 2006년부터 18년 연속으로 글로벌 TV 시장 매출 기준 1위를 달성한 브랜드로, 올해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번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중에는 역대급으로 강력한 프로세서가 탑재된 2024년형 Neo QLED 8K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세서는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보유한 '3세대 AI 8K 프로세서'로, 다양한 콘텐츠를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하여 더욱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2024년형 삼성 OLED는 UL의 인증을 받은 'OLED Glare Free' 기술을 도입하여 색상의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빛 반사를 줄여줘,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초대형 TV 시장을 선도하는 98형 Neo QLED·UHD 등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Neo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8K Club' 특별 혜택뿐만 아니라, 무상수리 보증기간을 2배로 연장하는 혜택과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이전 설치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적용한 Neo QLED 8K, 'OLED Glare Free'로 업그레이드한 삼성 OLED, '거거익선' 트렌드를 주도하는 98형 신제품으로 2024년에도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18년간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지켜 온 삼성 TV 신제품을 사전 판매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형 TV 신제품의 출고가는 Neo QLED 8K(QND900) 85형이 1590만원, 75형이 1290만원으로, Neo QLED 4K 98형(QND90)은 1490만원, 85형(QND95)은 959만원, 75형(QND95)은 819만원이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