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며 세탁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기능을 일체형으로 결합하여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대로 완료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24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세탁 용량 25kg와 건조 용량 15kg를 갖추고 있어 킹사이즈 이불 빨래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대용량 열교환기와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하여 건조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건조 시간을 최대 60%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대화면 AI허브를 통해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스마트 TV에서 시청 중이던 콘텐츠를 이어서 볼 수도 있다.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과 AI맞춤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출고가가 399만 9천 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 출시를 맞아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소비자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