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예비 공익활동가 양성과 신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 새싹과정(이하 새싹과정)'의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새싹과정은 공익단체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도민, 공익단체에 소속된 2년 차 이하의 신규활동가 등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익활동의 가치와 태도,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이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실무과정으로는 디지털 워크스테이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물 만들기, 공익활동 동영상 기록과 편집 등 디지털 교육을 추진해 비영리단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공익활동센터 북부센터에서 교차로 14강을 진행한다.

홍보와 접수는 19일부터 센터 누리집과 웹자보를 통해 진행되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2024 공익활동가학교–새싹과정을 통해 예비 활동가들이 신규활동가로 성장하고 신규활동가들은 역량 있는 활동가가 돼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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