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터 중심 10개 걷기코스, 걷기리더와 함께 매주 1회 활동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 참여자 모집 사진 = 순천시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 참여자 모집 사진 = 순천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집과 직장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주 1회 이상 모여 걷기로 건강소통을 할수 있는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 참여자를 2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 노르딕 워킹 동아리는 3월 4일부터 매주 1회 이상 생활터 가까운 광장에 모여 스트레칭 하기, 2km이상 웰니스 노르딕 워킹, 건강정보 공유 활동을 하게 되며 걷기 리더 2명이 올바른 걷기, 노르딕워킹 스텝 등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걷기 동아리 참여자에게 참가 전후 건강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걷기대회 참여 기회 제공, 노르딕 워킹 무료 교육,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터 중심 걷기 코스별로 동아리 10개를 구성해 동아리마다 20명씩 모집하며 아침, 저녁,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걷기코스를 선택해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걷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희망 시민은 순천시 대표 SNS(밴드,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또는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집이나 직장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대자보 도시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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