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전북 전주서 ‘서신 더샵 비발디’ 16일 견본주택 개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현장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 현장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와인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클래스는 작년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총 7개 단지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푸르지오 입주민들은 차별화된 PRUS+ 서비스 중 하나로 가든 음악회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푸르지오 와인 클래스는 콜라블이라는 기업 대상 와인 교육 전문 업체가 진행을 맡아 한 클래스에 20여 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동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이 클래스는 아로마키트 체험과 와인 시음법 및 관련 상식 강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로마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한 학습을 하고, 다양한 맛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또한, 화이트·레드 와인의 주요 품종과 대표 상품을 배운 뒤 직접 시음을 해본다. 이외에도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라벨 읽는 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다음 달 8일에는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클래스는 대우건설의 입주 고객 대상 서비스인 PRUS+(Pride Up Service)의 대표적인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입주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전북 전주서 ‘서신 더샵 비발디’ 16일 견본주택 개관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전주시, 전라북도 거주자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청약 기회가 열려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요소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었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중대형 평면의 대표적인 특화 공간으로 정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가 전용 120㎡B 타입에 포함된 것을 필두로,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ㄱ∙ㄷ’자형 주방 등 수요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대거 포함했다.

이와 함께 실내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키즈룸·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 안심보관센터 등 단지별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그간 주택공급이 많지 않았던 전주시 내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던 단지”라며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이른바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추게 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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