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 금융환경 변화 선제 대응 위한 직제개편 완료
■ Sh수협은행, 설 명절 맞아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 출시
■ 새마을금고중앙회,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해외여행에 특화된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를 앞두고 26일까지 진행한 사전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카드는 해외여행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 있다.

또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혜택과 함께,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제공한다.

이번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월 31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모와 오리지널 캐빈(5명), 모두투어 1백만원 상품권(50명), 에어팟 맥스(50명), 마이신한포인트 5만포인트(400명) 등의 경품도 제공되었다.

또한, 신한은행은 사전 이벤트와는 별도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한 선착순 10만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신협중앙회, 금융환경 변화 선제 대응 위한 직제개편 완료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중앙회관 전경

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하여 진행한 신규 직제개편이 완료되었다.

이번 직제개편의 배경으로는 조직의 효율화와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이 목표로 제시되었다. 중앙본부와 지역본부의 재편을 통해 조직체계를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재편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획이다.

먼저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하고 통폐합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했다.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에서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디지털금융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IT 지원을 강화하며 신규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협은 미래 전략을 담당하는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본부를 '지역본부'로 격상하여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밀착 경영을 추진한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중앙회의 직제개편은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것이며,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도모하고 금융협동조합을 리더십을 갖춘 모델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 Sh수협은행, 설 명절 맞아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 출시

Sh수협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외화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협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제공되며, 카카오톡과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는 간단하게 외화 선물과 메시지를 송부할 수 있다.

외화를 선물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함께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을 가지고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수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원하는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수협은행 외화예금통장을 개설하고, 원하는 금액을 입금할 수도 있다.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3가지 통화를 지원하며, 건당 최소 50달러(USD)에서 최대 1백만 원 상당액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통해 최대 9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하고, 이번 설 명절을 특별하게 만들어 가족 친지들과 함께 풍성한 행복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우측)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우측)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협약을 체결하고,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6,860개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에 24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방문 확인을 진행하고, 약 400만원 가량의 간판, 에어컨, 냉장고 등의 교체비용을 지원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약 3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에서 원하는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새마을금고와 1대1로 매칭하여, 새마을금고를 거래하는 회원들에게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고물가 시기에 서민경제가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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