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신임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홈플러스 제공)
조주연 신임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2월부로 조주연 마케팅부문장(CMO·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받은 조 부사장은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조 부사장은 ▲'25살 신선한 생각' 브랜드 캠페인 ▲'물가안정 프로젝트' ▲외신의 주목까지 받았던 '당당치킨'은 물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론칭까지 홈플러스 브랜드를 재활성화해 전 부문에 걸쳐 성장을 견인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며 "리더십 체제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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