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전하면서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단을 공개했다.

40년 가까운 협력으로 올림픽의 정신을 혁신 기술로 공유해온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브랜드의 가치 중 하나인 '개방성(Openness)'을 강조한다. 이는 차별을 없애고 모두와 협력하는 정신을 의미하며,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토니 에스탕게(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장)는 삼성전자의 개방성에 대한 신념과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삼성전자가 선수, 팬, 그리고 전세계를 연결하여 다양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종목에서 2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예리(브레이킹), 김희진(골볼),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손흥민(축구),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이 참가한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Open always wins'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세계에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혁신 기술로 지원하고,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Open always wins' 메시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선수들과 팬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도록 응원할 것으로 밝혔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