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 개최
■ 하나은행, LG유플러스와 '아이부자'앱 x 키즈폰 제휴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KB마음더하기'와 함께 우리 사회 '마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고객 참여형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 헌금, 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8월에 개편 출시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응모한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마음더하기,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B마음더하기’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부 경험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은행,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 개최

신한은행이 9일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맞추어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며, 대환 고객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다른 금융기관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은 '신한 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통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은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9일까지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맞춰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환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LG유플러스와 '아이부자'앱 x 키즈폰 제휴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녀를 위한 '아이부자' 앱 제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이 LG유플러스의 키즈폰(춘식이1, 춘식이2)에 안심금융서비스로 2년 연속 기본 설치돼 제공되는 기념이며, 올바르고 즐거운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은 약 130만명 이상의 알파세대 자녀와 부모들이 이용 중인 체험형 금융 플랫폼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받으며, 자녀 스스로 용돈을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다양한 금융활동을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LG유플러스 키즈폰 이용 자녀가 아이부자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아이부자 앱에서 '유플러스 안심 이벤트' 미션에 참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1000원의 용돈이 제공된다.

또한, 아이부자카드를 LG유플러스 키즈폰 회원 전용 '무너카드'로 신규 가입하면 추가로 5000원의 용돈이 제공된다. 용돈은 미션 참여 및 카드 신규 가입일 익월에 아이부자 앱의 '내 지갑'에 일괄로 지급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친숙한 알파세대 자녀들이 아이부자 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금융습관까지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자녀세대가 어릴 때부터 부모와 공감하며 즐겁게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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