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명여대 교수가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교육’ 부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가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교육’ 부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교육’ 부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한 상이다.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대한민국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후원하는 행사다. 정치,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학술·교육, 기업인 등 4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 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 교수는 ‘ESG 교육’ 부문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사, 고려대학교 경영학석사, KAIST 공학박사과정을 거쳐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경영학회장, 한국AI교육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ESG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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