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 X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 내달 1일 공식 출시
■ 오리온, 크리스마스 한정판 ‘산타하우스 어드벤트 캘린더’, ‘루돌프 브라우니 만들기’ 출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묵직한 풍미의 베이컨 어니언 소스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비프 패티, 바삭하게 튀긴 어니언과 쉑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 ‘버번 베이컨 쉑’과 수비드 조리 후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에 화이트 체다 치즈와 베이컨 어니언 소스, 피클을 더해 균형 잡힌 밸런스가 돋보이는 △ ‘버번 베이컨 치킨’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쉐이크쉑만의 하이볼 레시피에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를 활용해 향긋하고 깊은 풍미와 청량한 목넘김이 매력적인 △‘쉑 하이볼’도 함께 출시한다. 쉑 하이볼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청담점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음악 공연 ‘쉑 사운즈(Shack Souonds)’ 를 진행한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매장에서 밴드 ‘까데호’와 함께 버번 베이컨 신메뉴와 쉑 하이볼, 이날만 한정으로 제공되는 버번 베이컨 프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캐치테이블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한 추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버번 베이컨 쉑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달 플랫폼에서는 신제품 페어링 메뉴(버번 베이컨 버거 2종 중 1종, 프라이) 주문 시 소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버번 베이컨 시리즈는 메이커스 마크의 위스키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만나 탄생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말 시즌 한정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맛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휠라 X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 협업 컬렉션 내달 1일 공식 출시

최근 헤일리 비버와 한소희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변모 중인 휠라가 실험적인 디자인의 스트리트 브랜드 ‘떠그클럽’과 만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 협업, 내달 1일 ‘휠라 X 떠그클럽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이고 관련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떠그클럽은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뚜렷한 브랜드 컬러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픈런 행렬을 주도한 바 있으며, 무신사와 일본 도쿄에서 쇼룸을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K-패션을 알리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휠라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한 세기 넘는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에 떠그클럽의 젊고 마니아적인 무드를 더해 팬덤 확장에 나선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SNS상 화제가 된 드래곤 부츠, 레플리카2002에 떠그클럽의 마니아적인 감성을 담은 협업 슈즈, 후드티,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모자 등 신발부터 의류,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협업 컬렉션은 ‘용’을 콘셉트로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듯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뿔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SNS를 통해 선 공개된 드래곤 부츠는 파격적인 시도로 공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02년 휠라에서 레이싱팀을 후원하며 출시했던 레플리카2002를 떠그클럽의 독창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콜라보 슈즈는 에나멜 소재를 바탕으로 레이싱카의 형상을 반영한 유선형의 갑피 디자인을 적용, 마치 레이싱카와 용의 비늘을 모두 연상시키는 외관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빈티지한 워싱과 절개라인이 특징인 의류, 두 브랜드의 협업을 알리는 F로고가 돋보이는 모자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휠라와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떠그클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리는 팝업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두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독창적인 패션으로 사랑받는 떠그클럽의 감성이 더해져 휠라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컬렉션이 새로운 패션을 갈망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오리온, 크리스마스 한정판 ‘산타하우스 어드벤트 캘린더’, ‘루돌프 브라우니 만들기’ 출시

오리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산타하우스 어드벤트 캘린더’와 ‘루돌프 브라우니 만들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날짜별 칸에 작은 선물을 담아놓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확인해보는 이색 달력이다. 산타하우스 어드벤트 캘린더는 총 16칸으로 나뉜 패키지 안에 마이구미 포도∙자두∙리찌알맹이, 왕꿈틀이, 초코칩쿠키 등 오리온 인기 간식 11종을 넣어 다양한 과자를 맛볼 수 있다. 동봉된 스티커로 패키지 겉면의 트리와 눈사람을 직접 꾸며 크리스마스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G마켓,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루돌프 브라우니 만들기는 카페 스타일 디저트인 마켓오 브라우니 외에 초코파이, 마이구미 리찌알맹이, 고래밥 등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함께 들어있는 초코펜과 장식용 토퍼를 활용해 루돌프를 만들면서 맛있는 간식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밖에도 오리온은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패밀리팩’ 등 다양한 한정판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 베스트셀러 과자들을 한데 모은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재미 요소를 더한 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선물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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