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유승환 파리바게뜨 마케팅개발 BU장,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김정자 가맹대표, 양송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장,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제공=파리바게뜨)
(왼쪽에서부터) 유승환 파리바게뜨 마케팅개발 BU장,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 김정자 가맹대표, 양송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장,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제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 10월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첫 번째 매장으로 동참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전국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돼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케이크로 선물 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성대명륜점을 시작으로 전국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 400개를 매달 기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전국 3400여개 가맹점을 보유한 파리바게뜨와 식품 기부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뱅크가 협력해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적 특성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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