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티트라, 프리미엄 블렌딩 티 3종 출시
■ SPC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 출시
■ 삼양사, 알룰로스 활용한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 출시
■ 오리온, ‘마이구미’,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 2종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폴더라벨 ‘윈터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폴더라벨은 다양한 유형의 트렌드 아이템을 대중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폴더의 자체 브랜드다.

이번 신상품 ‘윈터 슈즈’ 컬렉션은 전년부터 떠오른 시어링 및 패딩 소재의 윈터 슈즈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다채로운 스타일로 출시하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인으로 선보이는 시어링 부츠는 부드러운 에코 퍼로 이루어진 내피가 적용돼 따뜻하고 포근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신세틱 스웨이드로 구성돼 오염에도 강하다.

우수한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로도 구성됐다. 또한 굽이 높은 플랫폼 유형부터 클로그, 슬링백, 클리어, 슬립온, 슬리퍼 타입까지 총 23종으로 구성되어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슬링백 타입은 클로그 유형에 뒷꿈치 밴드 스트랩 구조를 더해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샌들 신발 유형이고, 클리어 타입은 TPU 소재가 외피에 적용돼 방수에 탁월하고, 매끈한 실루엣의 신발 유형을 뜻한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폴더스타일닷컴에서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코디 스타일링을 담은 큐레이션 기획전도 진행한다.

이랜드 폴더라벨 관계자는 “올 시즌 폴더라벨에서 선보이는 윈터 슈즈 컬렉션은 시즌 트렌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실루엣과 컬러를 더욱 다양하게 확대해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와 보온성을 모두 잡아 고객 반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 SPC 티트라, 프리미엄 블렌딩 티 3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티트라(teatra)’가 프리미엄 라인 티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틴캔 3종으로, 대중성 높은 허브류의 히비스커스와 루이보스의 풍미를 강화해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상큼한 향이 매력적인 히비스커스 티에 체리 향, 레몬 향, 베르가못 향이 어우러진 ‘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히비스커스 베이스에 딸기를 더해 잘 익은 딸기를 한 입 베어 문 듯 한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 △루이보스에 달콤한 바나나 향과 캐러멜 향이 더해져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선사하는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륄레’ 3종으로 각 2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제품의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의 아티스트 듀오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거침없는 펜드로잉과 다양한 컬러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아트웍을 표현했으며, 경쾌한 레드 컬러의 틴캔 포장재로 히비스커스의 수색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연말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트라 허브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호호호 홀리데이’를 꿈꾸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감성이 담긴 캠페인을 진행하고, 달콤한 맛에 재미까지 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 왔다. 

올해 테마는 ‘호호호 홀리데이’로 연말만큼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23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빙글 스윙 트리 △팡팡 스윗 드럼 등으로 크리스마스 무드와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가득 담았다. 또한,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라인 케이크도 선보여 즐거운 연말 파티, 축하의 순간에 분위기를 더하기 제격이다.

먼저 ‘빙글 스윙 트리’는 케이크 상단의 별을 잡고 돌리면 스노우 볼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 홀리데이 분위기를 한껏 더하는 케이크다. 

배스킨라빈스의 커팅 기술로 구현한 동그란 스노우 볼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감각적인 트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이스크림은 초콜릿, 엄마는 외계인 등 총 10개의 인기 플레이버로 구성돼 온 가족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로 완벽하다.

‘팡팡 스윗 드럼’은 캐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다. 케이크 양옆에 있는 별 모양 스틱을 꺼내 초코판을 실제 드럼을 연주하듯 팡팡 두드리면 숨겨져 있던 초콜릿이 선물처럼 나타나는 재미를 즐길 있고, 별 모양 스틱은 머들러로도 활용 가능하여 실속까지 더했다. 이 외에도 ‘소원을 이뤄주는 엘프’, ‘그린 앤 화이트 트리’, ‘잠자는 숲속의 루돌프’, ‘하트 밸벳 리스’ 등 배스킨라빈스만의 크리스마스 감성이 담긴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즌 케이크 총 10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땡겨요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예약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적용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행사 대상 제품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배스킨라빈스는 홀리데이 시즌 동안 아이스크림 케이크 외에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다양한 굿즈 및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호호호 홀리데이’ 테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도 대표적인 홀리데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브랜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기며 달콤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양사, 알룰로스 활용한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 출시

삼양사가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을 낮춘 음료용 시럽을 선보인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는 23일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일하기시럽, 밥하기시럽, 운동가기시럽, 공부하기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커피, 차, 주스 등에 첨가해 단 맛을 높이는 음료용 시럽으로, 4가지 향으로 나뉜다. ‘일하기시럽(플레인)’은 직장인, ‘밥하기시럽(바닐라)’은 1~2인 가구와 주부, ‘운동가기시럽(헤이즐넛)’은 운동하는 사람, ‘공부하기시럽(캐러멜)’은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겨냥한 제품이다.

색다른 제품명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하기 싫다’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힘든 일상이 시럽처럼 달달하게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제로슈가 카페시럽은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음료의 당도와 향을 높이고 열량 부담을 낮췄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과당과 유사한 물성과 깔끔한 단맛이 나는 특성 덕분에 음료, 스낵,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적용된다.

이번 신제품은 일찍이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양사 서브큐는 지난 8~11일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서울 카페쇼’에서 신제품 4종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공식 출시 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기간 동안 서울 카페쇼 최우수 참가업체 제품에 부여되는 카페쇼 엑셀런스 어워드(Cafe Show Excellence Awards)에 선정됐다. 이 상은 카페쇼 특별 쇼케이스인 체리스 초이스(Cherry’s Choice)에 출품된 신제품 및 인기제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혁신 제품에 수여된다.

삼양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신제품 라벨에 그려진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가 연내 진행될 예정이다. 서브큐몰이나 서브큐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캐릭터명을 공모 받고, 최종 선정된 이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수차례의 시음 테스트를 거친 끝에 깔끔하고 건강한 단맛이 나는 제로슈가 카페시럽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학생, 직장인 등 제품별 타깃 고객층을 겨냥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리온, ‘마이구미’,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 2종 출시

오리온은 소포장으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마이구미’,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구미 버라이어티 팩은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포도, 청포도, 복숭아에 파인애플 맛까지 한 봉지에 담았다. 

왕꿈틀이 버라이어티 팩은 오렌지, 복숭아 맛 미니꿈틀이와 함께 소포장마다 콜라 또는 요구르트 맛 왕꿈틀이를 무작위로 넣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한층 강화했다. 소포장한 젤리 25개를 담은 패키지로 취식 편의성이 높아 아이들 간식이나 가족, 친구 등과 부담 없이 나눠 먹기에 좋다.

오리온은 1992년 ‘마이구미’ 출시 이후 왕꿈틀이,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젤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3000만봉을 넘어선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현지명 ‘궈즈궈신(果滋果心)’, ‘붐젤리(BoomJelly)’로 선보여 유수의 글로벌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최근 젤리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명 ‘젤리보이(JellyBoy)’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마이구미와 왕꿈틀이의 포장단위를 소포장 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취식 편의성뿐만 아니라 맛과 재미 요소까지 강화한 만큼 어린이집이나 학원, 회사 탕비실 간식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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