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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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서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 예금 금리 중 만기별로 가장 높은 상품은 ▲6개월 연 4.2% ▲12개월 연 4.3% ▲24개월 연 4.2% ▲36개월 연 4.3%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6개월 만기 상품에서 수협은행이 4.2%를 기록해 6개월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았다. 

농협은행은 4.05%로 뒤를 이었다.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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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만기에서는 수협이 4.30%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상승하면서 가장 금리가 높았다. 

우리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가 각각 4.05%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24개월 만기에서는 전북은행 상품이 4.2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IBK기업은행이 4.13%를 기록해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자료=금융감독원(금융상품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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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기에서는 전북은행이 4.30%로 가장 높았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사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 변경등이 지연 공시될 수 있다"며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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