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사진 = 담양군
간담회 사진 = 담양군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초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치매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김동진 보건소장의 주재로 담양경찰서와 담양소방서 실종 대응 관련팀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에서 12명이 참석했다. 

치매 현황과 추진 상황 보고, 실종 예방 사업 현황 공유, 전라남도 치매 노인 실종 예방과 대응 모의훈련 영상시청과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실종 발생 시 어르신의 안전하고 신속한 귀가를 위해 기관별 공동협력을 추진하고, 실종 대응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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