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관
경기농식품관

농수산진흥원은 경기농식품관 내 신규 입점 G마크 인증 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농식품관은 2008년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시작으로 고양점과 성남점까지 확대해 경기도지사 인증 우수 농산물 전용 판매관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농식품관 내 판매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월별 판촉전, 명절 특별판매전 등을 통해 G마크 인증 획득 농가 및 경영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 소득증대 기여, 상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고 다양한 G마크 인증 우수 농수산물을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분기별 우수 경영체를 선정해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농식품관(수원·고양·성남점)에 입점을 희망하는 G마크 인증 경영체는 오는 6일까지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그동안 G마크 인증 경영체가 직접 농협에 입점 신청을 하던 방식을 바꾸어 공모를 통해 진행한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경기농식품관의 활력과 경기도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의 활력을 모두 챙기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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