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 출시
■ 농심 신라면건면, ‘앙리마티스’ 한정판 출시
■ 샘표,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 ‘멸치볶음 키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아모레퍼시픽의 29년 레티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먹는 레티놀 ‘슈퍼 레티놀 C’를 출시한다.

바이탈뷰티 슈퍼 레티놀 C는 ‘바르는 레티놀’을 ‘먹는 레티놀’로 변화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다. 피부과 전문의와 협업을 통해 생기 있고 환한 일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레티놀의 시너지 포뮬러가 설계돼 있다.

슈퍼 레티놀 C는 주요 성분인 레티놀(비타민A)에 비타민 C, D, E, 아연, 판토텐산 등을 배합했다. 비타민 C와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원료들을 다량 함유했다. 하루 2포로 1000mg의 비타민 C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레티놀이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슈퍼 레티놀 C의 권장 섭취량은 1일 1포 혹은 2포로 직접 입에 털어 넣어도 좋지만 차가운 물에도 잘 녹아 음료처럼 즐기기에도 좋다. 비건 제품으로 안심하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으며, 시트러스 추출물과 망고 과즙 분말을 첨가해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느껴진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분말 섭취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레티놀 C는 레티놀 성분에 민감한 고객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과 가성비까지 모두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슈퍼 레티놀 C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기본 30입 제품에 10입을 추가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한정수량 판매할 계획이다.

■ SPC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50여 년간 남녀노소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해 11월 이달의 맛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성큼 다가온 겨울에 어울리는 ‘도라에몽의 팥붕! 슈붕!’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붕어빵과 팥을 콘셉트로, 달콤한 팥과 슈크림 아이스크림 조합에 풍미를 높여줄 팥앙금 리본과 통단팥, 그리고 식감을 더해줄 바삭한 버터 쿠키로 완성했다. 

‘팥붕파’와 ‘슈붕파’ 논쟁을 종식시킬 플레이버로, ‘붕세권(붕어빵과 세력권을 합친 신조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을 배스킨라빈스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를 출시한다. 대표 플레이버 3종(쿠키앤크림,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바닐라)과 초콜릿 판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도라에몽 얼굴 위에 애니메이션 속 모습 그대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대표 비밀도구 ‘대나무 헬리콥터’를 올렸다. 고구마를 듬뿍 넣은 라떼 위에 솔티크림 거품을 올려 단짠 조화를 극대화한 ‘노릇노릇 군고구마 라떼’도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죽 제품 ‘도라에몽 하얀 모찌 단팥죽’은 단팥죽에 새알심 대신 도라에몽의 하얀 주먹을 닮은 소금우유 아이스 모찌를 올린 시즌 제품으로 11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만나 볼 수 있다. (단, 일부 운영 점포에 한함)

이달의 디저트로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찹쌀떡을 선보인다. 브라운떡 속을 부드러운 단팥 아이스크림과 단팥 리본으로 채운 △‘도라에몽 행운이 찰떡! 아이스 찹쌀떡 단팥’과 흰 찹쌀떡, 고소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도라에몽 행운이 찰떡! 아이스 찹쌀떡 우유’ 2종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철, 고객들에게 색다른 달콤함을 전하고자 ‘도라에몽’과 손잡고 겨울 스테디셀러 ‘붕어빵’ 콘셉트의 11월 이달의 맛을 선보였다”며 “‘붕어빵’, ‘단팥죽’, ‘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간식을 재해석한 이달의 제품들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심 신라면건면, ‘앙리마티스’ 한정판 출시

농심이 신라면건면 패키지 디자인에 앙리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ㆍ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식탁에 잘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중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앙리 마티스의 ‘한 다발’을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샘표,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 ‘멸치볶음 키트’ 출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새미네부엌 소스와 엄선한 재료를 함께 구성한 요리 키트를 선보였다. 

요리가 서툰 이들에겐 양념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적당한 재료를 구입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이에 샘표는 재료와 양념 걱정 없이 누구나 즐겁게 요리하며 요리 자신감을 얻게 할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를 기획했다.

‘새미네부엌 요리 키트’ 첫 번째 제품은 건어물 전문 기업 ‘청해명가’와 협업한 ‘새미네부엌 아몬드호두 멸치볶음 키트’다. 간장, 올리고당, 마늘 등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새미네부엌 멸치볶음소스와 국내 청정 해역에서 어획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삼천포 멸치, 고소함과 영양을 더해줄 견과류로 구성돼 모든 재료를 팬에 넣고 잘 볶기만 하면 맛있는 밑반찬이 완성된다.

멸치가 너무 작으면 타기 쉽고, 너무 크면 비린내를 잡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볶음용에 적합한 1.5cm 이하의 멸치만 엄선해 담은 것이 특징이다. 

달궈진 팬에 멸치를 살짝 볶다가 새미네부엌 멸치볶음소스를 붓고 잘 섞기만 하면 끝이다. 추가 양념 없이도 맛있는 멸치볶음을 단 3분 만에 만들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요리혁명’이다. 식재료와 양념이 애매하게 남아 고민할 일도 없다.

‘새미네부엌 아몬드호두 멸치볶음 키트’는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요리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새미네부엌 반찬소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요리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누구나 즐겁게 요리할 수 있는 키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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