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AI 포럼 2023' 11월 개최
- 삼성 '더 프리스타일' 2세대 해외 호평 이어져

갤럭시 버즈 FE 그라파이트
갤럭시 버즈 FE 그라파이트

삼성전자가 뛰어난 음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를 18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버즈 FE 는 화이트와 그라파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 삼성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갤럭시 버즈 FE'를 특별한 혜택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얼리 버즈(Early Buds)'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13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한다.

해피머니 온라인 1만원 상품권, 갤럭시 버즈 전용 삼성케어 플러스 10% 할인권, 새롭게 선보이는 매일유업 콜라보 버즈 케이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제품 수령 후 베스트 리뷰어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 FE'는 강력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파워풀한 베이스 음으로 어디서나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3개의 마이크를 활용한 빔포밍(Beamforming) 기술과 AI 기반의 소음 제거 기술로 통화 시 주변 소음을 구분해 더욱 선명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오토 스위치 기능을 탑재해 동일한 삼성계정에서 한번만 페어링하면스마트폰, 태블릿, 워치, TV 등 삼성전자 제품 간 갤럭시 버즈 FE 연결정보를 공유해주며, 컨텐츠 시청 중에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윙팁을 추가하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분실이 잦은 무선이어폰의 특성을 감안해 제품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버즈 FE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담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얼리버즈 프로모션을 통해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갤럭시 버즈 FE를 가장 먼저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 AI 포럼 2023' 11월 개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 이하 CE) 분야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를 초청해 11월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와 CE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 AI 포럼'은 올해 7회째를 맞아 삼성전자 SAIT(Samsung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 구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와 캐나다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 CEO 짐 켈러(Jim Keller)가 기조강연 한다.

일본 리켄 컴퓨터과학연구소의 사토시 마쓰오카(Satoshi Matsuoka), 미국 메타 AI 리서치랩 래리 지닉(Larry Zitnick)의 강연도 이어지며, SAIT의 AI·CE 연구 리더와 국내외 석학의 연구 현황과 비전도 공유된다.

AI 분야에서는 'LLM 및 산업용 AI의 변화(LLM and Transformation of AI for Industry)'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CE 분야에서는 'LLM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초거대 컴퓨팅(Large-scale Computing for LLM and Simulation)'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SAIT는 AI 분야 우수한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삼성 AI 연구자상'과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삼성 AI/CE 챌린지' 대회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우수 논문 포스터 발표, 연구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AI·CE 분야 연구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진교영 SAIT 사장은 "AI와 CE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는 미래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SAIT는 글로벌 석학·전문가와 교류하며 삼성전자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 AI 포럼'이 전세계 AI·CE 연구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 '더 프리스타일' 2세대 해외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2세대가 해외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약 30% 향상된 메모리를 적용 ▲2대의 프리스타일 화면을 연결해 화면 확장이 가능한 '스마트 엣지 블랜딩' 기능 탑재 ▲'삼성 게이밍 허브' 기능 탑재 ▲'솔라셀 리모트' 도입 등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 됐다.

미국의 뉴스위크(Newsweek)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메모리 증가로 더욱 빨라진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게임 스트리밍 기능으로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며 이전 모델 대비 향상된 점을 강조했다.

뉴스위크는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고, "스트리밍이나 게임을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도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100인치 화면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고화질과 대화면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홈씨어터리뷰(HomeTheaterReview)'도 더 프리스타일 2세대를 포터블 프로젝터 부문 '2023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삼성 더 프리스타일 2세대는 자동으로 시청환경이 세팅되며 다양한 기능들이 작동하는 것을 고려하면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평가했다.

'테크아리스(Techaeris)'는 "프리스타일 2세대 2대를 연결해 더 큰 화면으로 어디에서든지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며 호평을 남겼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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