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해양환경보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상호협력
■ NH농협은행, 사회복지관 찾아 추석 맞이 나눔활동 실시
■ 신한은행,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 참가 성료
■ KB금융 윤종규 회장,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자”
■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지역 상권 회복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 동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공익상품 가입식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 공익상품 가입식

Sh수협은행은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서울 마포구 소재 Sh수협은행 공덕금융센터를 방문해 수협은행이 최근 출시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금융상품으로 수산물 구매실적에 따라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는 공익상품이다.

■ Sh수협은행, 해양환경보전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상호협력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해양환경 연구와 해양생태 보호, 독도 홍보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의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사회복지관 찾아 추석 맞이 나눔활동 실시

NH농협은행은 27일 공공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금융부 임직원들은 추석맞이 음식을 전달했고 전달 물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의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도 나눔활동에 동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후원품을 함께 전달했다.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행사에 함께 해준 한국재정정보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농협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 참가 성료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강화해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약 250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기 경진대회, 스마트 골든벨 등 프로그램에 참여 했으며, 상설부스에서 스마트 건강, 스마트 돌봄 등 체험활동도 했다.

신한은행은 상설 부스에 ‘시니어 스마트 연금라운지’를 설치해 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모바일 전용 ‘연금 라운지’ 서비스를 소개했다.

‘연금 라운지’는 4대 공적연금 입금 계좌 변경 서비스, 연금 입금 고객 전용 적금 및 대출 상품 추천 등 연금 수급 고객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모바일 금융 앱 교육용 콘텐츠 ‘신한 쏠(SOL) 쉬운 가이드’도 함께 안내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들이 쉽게 디지털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서 많은 분들에게 연금 라운지를 안내해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노후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 첫 행사 진행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3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20개 국가로 확장한 신한은행이 시야를 넓혀 주한 유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더함(+)’과 나눔(÷)’의 CSR활동을 통해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ESG 실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글로벌 주요 진출 국가 중 베트남·캄보디아의 미래 인재인 주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고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 할 추석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나눔(÷)활동에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협업한 베트남·캄보디아 주한 대사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더함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다양한 ESG실천 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윤종규 회장,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자”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장기 근속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B금융 윤종규 회장이 장기 근속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B금융지주는 27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YouTube로도 생중계 됐으며 10년, 20년, 30년 간 장기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윤종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일 먼저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는 고객, 끊임없이 지지해 주고 있는 주주,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KB금융은 그동안 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은행 및 비은행계열사들이 고르게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금융그룹’이 됐다며, 앞으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겸손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Only 1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과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고객만족 최고의 리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고객 관점으로 되돌아보고 다른 금융그룹과는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IT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바이오닉 컴퍼니(Bionic Company)’가 되기 위해서는 IT기술을 내재화하여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 전문성, 융복합 역량, 감성을 발전시키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양손잡이 인재’로 변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지속가능한 KB를 만들기 위한 KB의 조직문화’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제 몫을 다 하는 문화’ 와 ‘학습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대방을 섬기는 마음으로 존중하고 나눔과 베풂으로 상대방을 위해 때로는 희생하고 배려할 줄 아는 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KB 조직문화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지식과 정보를 흡수해 일과 학습을 통한 자기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는 것이 KB가 해야 할 일이라며, KB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목적이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지역 상권 회복 위한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 동참

하나저축은행은 이태원 지역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인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에 정민식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헤이, 이태원 회식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시작으로 최근 침체 된 이태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SNS 릴레이를 통한 참여형 응원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이태원 소재 식당에서 식사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해시태그(#잇태원 #eat_taewon)를 붙여 게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민식 대표이사는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과 이태원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 참여자로는 허상철 KB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정민식 대표이사는 “이태원은 세계 각지의 문화 집결지로 다양한 먹을거리, 놀거리로 즐거운 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며 “다시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아 예전의 활기 넘치는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